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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무비리뷰

예스마담 황가사저,양자경 출세작,양자경 리즈 시절,미스 말레이시아 출신

예스마담 황가사저(皇家師姐 Yes, Madam)[1985],예스마담 황가사저,양자경 출세작,양자경 리즈 시절,미스 말레이시아 출신[스포]

감독 원규

출연 양자경, 신시아 로스록, 맹해, 잠건훈

제작/배급: 스크린 조이(배급), 스크린 조이(수입)

액션,홍콩 95분

 

 

양자경(楊紫瓊, Michelle Yeoh)은 말레이시아 출신의 홍콩 배우로 15살에 아버지를 따라 발레 유학을 떠났으나 척추 부상으로 발레를 포기하고 이 때 배운 발레와 영어가 헐리웃 진출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한다.

 

 

1978년 '취권' 데뷔하였으며, 1983년 미스 말레이시아에 선발되었고, 이듬해 미스 월드 미스 말레이시아로 출전하게 된다.

 

 

 

'예스마담' 출연 당시 나이는 24살...따로 무술을 배운 적은 없다 한다.

1987년 D&B 그룹 사장 반적생과 결혼하며 은퇴하였다가 1992년 이혼하면서 컴백하였다.

 

 

양자경의 전성기는 1997년 '007네버다이'(1997)에 본드걸이 되었고, '와호장룡'(2000)으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이다.

이후 세계적인 무비스타로 발돋움하였다.

 

 

최근에는 장 토드라는 국제자동차연맹 회장과 결혼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거의 10년동안 연인 관계였다고...

 

 

'예스마담 황가사저'는 '예스마담' 시리즈의 첫편인데, 이처럼 양자경의 인생을 보면 그녀의 인생도 '예스'였다 할 수 있다.

꾸준한 성장과 상승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다.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예스마담 황가사저'는 19금 영화이다.

요즘 보면 이 영화가 왜 19금일까 싶지만, 당시로써는 좀 파격적인 장면이 군데군데 있어서 그런가 보다.

 

 

이 작품에서 양자경 못지 않게 미녀전사가 등장을 하는데 바로 신시아 로스록이다.

 

 

양자경과는 달리 신시아 로스록이야 말로 실전 격투에 일가견이 있는 여성인데, 킥복싱 미들급 5년 연속 챔피언 출신으로 ‘24 Hours to Midnight’(1985)이라는 작품으로 영화계에 입문을 하였다.

 

 

양자경도 물론 리얼액션을 선보이지만 카메라 연출이나 영화적 기법에 의한 액션이라 할 수 있겠고, 신시아 로스록의 액션이야 말로 리얼액션에 가까운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신시아 로스록의 족기는 살아있지만, 양자경의 족기는 살아있지 못하다.

그렇지만 영화적으로는 양자경의 발차기가 왠지 우아해보인다.

 

 

'예스마담'에서는 서극 감독도 출연을 하고 있는데, 최근 작품까지도 꾸준하게 출연도 하고 있는 걸 보면 연기 욕심도 있는 듯 싶다.

그리고, 젊은 시절이기도 하거니와 액션 영화여서인지 매맞는 연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액션연기도 보이고 있다.

 

원규

 

이 작품은 칠소복(원규 원화 원덕 원무 원태 원추 원빈 등)의 멤버인 원규가 감독을 하고, 홍금보(원룡)가 제작을 지원한 작품인데, 이 작품 속에 나오는 출연진들이 후에 홍콩영화계를 쥐락펴락하는 영향력 있는 배우들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아마도 영화 제목이 '예스'여서 이들도 대부분 잘 풀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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