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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목함지뢰 피해 장병,최첨단 의족으로 다시 선다

목함지뢰 피해 장병,최첨단 의족으로 다시 선다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장병에게 인공지능 의족이 제공되고, 재활 치료까지 돕기로 했다고 근로복지공단이 밝혔다.

최첨단 의족은 자전거를 타고, 배드민턴도 치고, 내리막길도 걸을 수 있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될 것 같다.

의족을 착용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받은 뒤 신체적응 훈련을 하여야 하며 내년에는 걸을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에이미 멀린스, 전 육상선수,모델

 

목함지뢰에 다리를 잃은 것은 참 불행한 일이다.

상황은 다르지만 이 뉴스를 보면서 장애를 딛고 일어선 에이미 멀린스가 떠올랐다.

 

 

에이미 멀린스는 선천적으로 종아리뼈가 없이 태어났지만 자신에게 가해진 시련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삶을 살고 있다.

 

 

 

육체적인 한계를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휴 허 교수도 마찬가지다.

암벽 등반가였떤 휴 허는 1982년 얼음 등반을 하던 중 길을 잃고 영하 29도의 날씨에 3일 밤을 고립되었다.

동상으로 무릎 아래 양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





휴 허의 의족은 직접 디자인한 특화된 보형물을 사용하여 동전 너비의 작은 바위 모서리에서도 설 수 있는 의족이다.

 

가파른 얼음벽을 오르도록 도와주는 티타늄 스파이크가 부착되어 있어 오히려 이전보다 더 높이 등반을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은 휴 허는 암벽등반을 다시 시작한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이들은 가능하다고 몸소 보여주었다.

목함지뢰 피해 장병도 반드시 다시 일어서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