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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평가 D·E등급 대학

대학구조개혁평가 D·E등급 대학

대학구조개혁평가는 학령인구 급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교육부는 총 298개교(일반대,산업대,전문대)를 대상으로 교육기관이 갖춰야 할 종합적인 요소를 측정하여 A~E등급으로 구분하였다.

 

 

그룹Ⅰ:A등급 95점 이상, B등급 90점 이상, C등급 90점 미만/그룹Ⅱ: D등급 70점 이상, E등급 70점 이하

*A등급 일반대 34개교,전문대 14개교 자율 감축

*B등급 일반대 56개교,전문대 26개교 각각 4%,3% 정원 축소 권고

*C등급 일반대 36개교, 전문대 58개교 각각 7%,5% 정원 축소 권고

*D등급은 80점 이상(D+)과 80점 미만(D-)으로 재분류

*E등급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7개교는 각각 정원의 15%,10%를 줄이도록 권고 받았다.

 

E등급[국가장학금Ⅰ유형 전면 제한,국가장학금Ⅱ유형 신입생,편입생 지원 제한, 일반학자금 대출,든든학자금 대출 100%제한 대학]

-대구외대/루터대/서남대/서울기독대/신경대/한중대/강원도립대/광양보건대/대구미래대/동아인재대/서정대/영남외대/웅지세무대

*E등급 판정을 받은 대학은 평생교육시설로의 기능전환 등 본질적인 변환이 이뤄지도록 컨설팅할 것이라 한다.

 

 

D-등급[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Ⅱ 제한,일반학자금 대출 50% 제한]

-극동대/상지대/세한대/수원대/영동대/청주대/호원대/한영신학대/김포대/농협대/목포과학대/여주대/서일대/성덕대/세경대/송곡대/송호대/수원과학대/상지영서대/천안연암대/충북도립대/한영대학





D+등급[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재정지원 사업 제한,신입생,편입생 국가장학금Ⅱ유형 제한]

-일반대 16개교, 전문대 13개교 각각 10%,7% 축소 권고 

 

강원대/고려대(세종)/건국대(글로컬)/홍익대(세종)/금강대/평택대/서경대/안양대/한성대/한서대/꽃동네대/을지대/나사렛대/대전대/그리스도대/중부대/장안대/고구려대/동남보건대/한국관광대/경기과학기술대/청암대/김해대/한국복지대/전주비전대/대경대/경북과학대/경민대/동서울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사실상 낙제점을 받은 대학들은 고강도 구조개혁을 하지 않을 경우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

교육부에서는 정원 축소에 대해서 권고를 하고 있으나, 이들 명단에 오른 대학은 수능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대학 자체로써로 굉장한 불명예라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어쩌면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들 낳지 않아, 늙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맞이해야 할 냉험한 현실이라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