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막강한 뉴스

강정호 추신수 MBL 최초 동시 홈런

강정호 추신수 MBL 최초 동시 홈런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최초 기록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신시내티 선발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긴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강정호는 닐 워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투수 보크로 득점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8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14호 홈런을 때렸다.

 

강정호의 활야 속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7-3으로 승리를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3회 초 1사 1,2루 기회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0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시즌 17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