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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길미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입원

언프리티랩스타2,길미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입원

'언프리티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랩배틀)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쇼미더머니4'와는 남매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데, 남성과 여성의 랩 실력을 평가해보는 프로그램도 하나 더 있었으면 싶은 생각도 든다.

 

 

래퍼에 따라 실력차는 나기 마련이지만 '언프리티랩스타2'는 '쇼미더머니'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보이면서 치열한 경쟁보다는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왕왕 있어왔다.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가사를 외우고 이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담감이 작용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길미가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입원을 했다 한다.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아 본 사람이라면 굉장히 몸이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쉽게 잘 낫지도 않는 편인데, 다행이 '언프레디랩스타2' 촬영에는 계속 참여하게 될 듯 하다.

 

 

기복이 없는 랩실력을 보이고 있는 트루디를 보면 '쇼미더머니4'에 출연을 했어도 충분히 통했을 실력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트루디를 보고 있으면 '여자'여서 갖게 되는 어드밴티지가 전혀 필요 없을 정도의 발군의 랩실력을 지녔다.





심지어 제시는 "치타보다 더 잘했다"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다.

트루디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트루디가 제2의 윤미래라 평가받고 있는 만큼 윤미래의 랩실력부터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하다.

 

지금은 부부가 된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

타이거 JK는 아내 윤미래가 자신과 결혼을 해서 날개를 못 펴고 있다면서 미안해 하기도 했었고, 아내의 랩실력에 대해 극찬을 여러차례 한 바 있다.

심지어 부럽다고 말한 적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윤미래는 MTV 세계 여성래퍼 톱12('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에 세계적인 여성 래퍼들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윤미래는 여성 래퍼도 남성 래퍼보다 우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케이스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윤미래를 닮은 랩실력을 가진 것이 트루디이다.

 

 

가사를 잊어버리는 것을 '절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길미는 가사를 절지 않으면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여성 래펴이지만, 기량이 너무 좋은 트루디와의 경쟁에서 이렇게 가사를 절게 되어 가지고 있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질 못했고 결과적으로 굉장한 실력차를 드러내고 말았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 라인업만 보았을 때는 나이로 보나,경력으로 보나 길미가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어느 정도의 몫을 가지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고 있는 듯 하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길미에 대한 기대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다.

몸조리 잘해서 빨리 쾌유하길 바라고, 랩실력도 제 기량을 보여줬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