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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매머드 복제기술 소유권 분쟁 쟁점 사항

황우석 매머드 복제기술 소유권 분쟁 쟁점 사항

황우석(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박사) 교수는 2013년 러시아에서 수만년 전에 멸종된 매머드의 조직을 찾아내 복제작업을 추진해 왔다.

수년에 걸친 연구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던 황우석 교수팀은 국내외 유명 동물복제 연구팀에 러시아산 매머드 조직을 주고 세포 배양 연구를 함께 하였다.

 

 

그러던 중 올해 초 연구에 참여한 제주대 박세필(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교수) 교수팀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다.

세포를 되살려 분화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매머드 복제의 가장 큰 난제가 풀린 셈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성과를 두고 세포 분화 소유권 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박세필: "연구 성과물 관련 계약조건 없었고 독보적 세포배양 기술 덕에 세포 재생 가능"

 

공동 연구 성과물로 봐야 한다





황우석: "냉동 매머드 조직의 소유권 분명하고,세포배양 연구를 해보라고 준 것일 뿐"

 

연구 성과 귀속되야 한다

 

황우석 교수팀은 박세필 교수팀을 연구성과를 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횡령과 공갈 미수 혐의 검찰에 고소했다.

 

  

*매머드(mammoth)

학명: Mammuthus spp.

매머드는 코끼리의 조상은 아니다.

시베리아에서 매머드 형태가 보존된 동사체가 발견되었다.

 

 

2008년 러시아에서 4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 매머드가 발견되었다.

이 매머드에게는 류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