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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자동차

다가오는 미래,전기차편

다가오는 미래,전기차편

예측가능한 미래라는 측면에서 웨어러블 기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봤는데, 이번에는 차와 관련하여 포스팅해볼까 한다.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차는 가까운 미래에 전기차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석유와 같은 유한한 자원도 문제이지만 중국에는 경제개발로 인한 대기오염이 큰 골칫거리의 하나인데, 이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서도 석유,석탄 같은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유럽이나 중국, 미국 등이 모두 정책적으로 이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만약 정책적인 뒷받침이 없다면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비가 들어가는 연구개발을 할 이유가 없다.

 

테슬라 모델3, 1회 충전 주행거리 480km(2017년 출시예정)

테슬라 가격 보조금 받으면 2만 7000달러

 

얼마전 삼성 SDI와 LG화학이 독일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를 개발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다.

 

현재까지 현실화 된 혹은 현실화 되고 있는 전기차 중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좋은 전기차는 테슬라의 것이다.

 

GM 쉐보레 볼트 80km

GM 쉐보레 볼트 가격 3만 3995달러-연방 세금 공제 최대 액 7500달러=2만6495달러

 

전기차는 하이브리드차,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차, 순수전기차로 세분된다.

우리나라 전기차는 기아차가 쏘울EV, 레이EV 있으나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런데 테슬라나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출시 시기를 보면 2년 뒤인 2017이 전기차의 분수령이 될 듯 하다.

일본 자동차전문지 닛케이오토모티브는 "2017년 전기차가 2막을 맞을 것"이라고 보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쉐보레 볼트 PEV 321km(2017년 출시예정)

쉐보레 볼트 PEV 가격 3만 달러 수준

 

현재도 전기차 인프라는 정책적인 뒷받침만 되면 할 수 있는 기술력은 있다고 본다.

그런데 하지 않는 이유는 정책적인 뒷받침이 없기 때문이다.

 

미쓰비시 아이미브 128km

미쓰비시 아이미브 가격 252만엔-국가 보조금 74만엔=178만엔(1670만원대)

 

다르게 말하면 시기가 무르익기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웨어러블 기기의 시대가 다가오듯이 전기차 시대도 분명히 다가올 것이라는 점이다.

 

BMW i3 160km

BMW i3 가격(국내) 5,750만원 ~ 6,840만원

 

그렇게 된다면 핸드폰을 대체해서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대신하듯이 기존 가솔린차나 디젤차를 대신해서 전기차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닛산 리프 160km

닛산 리프 가격(일본내) 5480만원-전기차 구입 보조금 1800만원=3680만원대

 

그리고, 그 자리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순수전기차의 자리가 될 것이다.

 

2015/08/13 - [막강한 자동차] - 삼성SDI LG화학 독일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SUV차 개발

 

2015/08/14 - [막강한 IT인터넷] - 웨어러블 기기의 시대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