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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RPS(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심하면 전신이 붓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희귀병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발병 부위에 극심한 작열감,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 전기에 감전된 듯한 느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스치기만 해도 이러한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은 거의 불가능하다.

 

 

맥길 통증 척도에서 50점 만점 중 42점으로 출산의 고통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우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 중 최고 수위의 고통을 수반하는 병이다.

 

 

'신의 퀴즈3'에서도 다룬 적이 있고, 탤런트 신동욱이 훈련소 기간 중 발병하여 의병전역한 바 있다.

 

 

최근에는 CRPS에 대한 연구가 좀 발전을 하여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하다.





●CRPS이 다른 통증과 다른 점

-손상 정도보다 더 큰 통증

-작열감(타는 듯한 고통), 전기에 감염된 듯한 고통,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

-마약성 진통제가 듣지 않는다

-약한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통증을 느낀다.

(바람이 불거나, 옷을 입을 때 스치거나, 타인과의 가벼운 접촉 등)

 

 

마약성 진통제 처방과 국소마취제신경차단술의 경우 치료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지양하고 있고, 페인스크램블러테라피라는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한다.(SBS 모닝와이드 방송)

 

 

통증치료장비인 페인스크램블러를 통해 통증부위에 인공 무통증 신경정보를 생성하여 경피성 전극을 통해 무통증신호를 뇌로 전달하여 부작용 없이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CRPS의 발병원인이라고 추측이 되는 말초 신경에서 통증 전달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을 페인스크램블러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 방법인 것이다.

 

CRPS의 조기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CRPS를 크게 1단계~3단계로 분류를 하게 되는데,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게 되면 완치되는 경우도 있다 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게 되면 난치성으로 가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