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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의미를 되새겨보자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의미를 되새겨보자

어리석고 무능한 혼군과 용군을 합친 단어인 혼용에 사람이 걸어야 할 정상적인 궤도가 붕괴된 야만의 상태인 '무도'라는 단어가 합쳐진 혼용무도가 2015년 대학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이 되었다.

 

昏庸無道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하다

 

올해의 사자성어 2위에는 사시이비가 꼽혔다.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르다.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할 정부 정책이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似是而非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르다.

 

 

3위는 갈택이어이다.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어 고기를 잡는다.

목전의 이익에만 관심을 두는 세태를 꼬집는 말이다.

 

竭澤而漁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어 고기를 잡는다.





4위는 위여누란(危如累卵)

달걀을 쌓는 것 같은 위태로운 상황을 뜻한다.

 

 

5위는 각주구검(刻舟求劍)

판단력이 둔하여 융통성이 없고 세상 일이 어둡다는 의미라 한다.

 

내년에는 병신년인데, 그래도 좋은 소식에 대한 희망만은 품고 살아가야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