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막강한 뉴스

화천대유 오징어게임과 다른 이유(+네티즌 반응)

곽상도 의원 아들 곽병채는 자신을 치밀하게 설계된 화천대유 사건 속 장기 말에 비유를 했습니다.

그리고 퇴직금 50억 원에 대한 해명을 하는 장문의 글을 썼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글에 공감을 하시나요?

그리고 화천대유 사건이 오징어게임에 비유될 만한 사건인가요?

 

설계, 세팅?

화천대유 사건은 대한민국 최대의 이슈 중 하나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라고 할 수 있는 대장동 게이트라 명명된 이번 사건의 빙산의 일각 중 하나가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 원인 것입니다.

 

 

 

곽상도 아들의 나이는 30대 초반이며 화천대유에서의 직급은 대리였다고 합니다.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성과급 계약이 변경된 후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상식적인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곽상도 아들의 오징어 게임 비유를 보면서 같은 것을 보면서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오징어 게임' 명대사 중 하나를 살펴보고 화천대유 오징어 게임 비유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살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너희들은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망쳐놨어.

평등이야.

이 게임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해.

참가자들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공평하게 경쟁하지.

바깥 세상에서 불평등과 차별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싸울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거야.

너희들이 그 원칙을 깼어.

-'오징어 게임' 5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