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왜 악마가 되었나?
혼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왜 악마가 되었나? [스포] 감독 알렉산드르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노 템플, 헤더 그레이엄, 사브리나 카펜터 제작/배급: 팝엔터테인먼트 [배급] , 더쿱 [수입] 판타지,공포,미국 119분 자신의 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면 아마도 세상 모든 걸 잃은 느낌일 것이다. 게다가 그 연인을 죽인 사람이 자기자신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면 '신이 과연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 것이다. '혼스'는 이런 침묵하는 신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인간의 마음 속에 들어 있는 선과 악에 대한 오컬트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흔히, 이런 로맨스/멜로 장르를 걸치는 영화의 흥행은 남자배우나 여자배우의 매력에 따른 입소문이 그 성패를 좌우한다 할 수 있을 것..
201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