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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무비리뷰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원작 재크와 콩나무와의 차이점

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원작 재크와 콩나무와의 차이점[스포]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니콜라스 홀트, 이완 맥그리거, 엘리너 톰린슨, 스탠리 투치

제작/배급: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배급] ,[수입]

판타지,어드벤처,미국 110분

 

 

'잭 더 자이언트 킬러'의 원작인 '재크와 콩나무'는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던 잭네가 소를 팔아 먹을 것을 사오라 어머니의 심부름을 받은 잭이 소와 콩 3개를 바꿔 온 것을 보고 역정을 내며 잭의 콩을 마당으로 던지자 하룻밤 새에 하늘 끝까지 닿은 콩나무로 자란다는 이야기를 지녔다.

 

 

이야기를 좀 더 살펴보면 '재크와 콩나무'(또는 '잭과 콩나무')에는 거인 오우거, 황금알을 낳는 거위, 노래하는 하프 등이 등장을 하게 되는데, 인간을 잡아 먹는 거인과 용감하게 맞써 싸운 잭이 거인을 물리치고 결국에는 거인이 지녔던 황금알을 낳는 거위, 노래하는 하프 등을 가지게 됨으로써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줄거리를 지닌 동화이다.

 

 

이 이야기구조에서 판타지적 요소는 콩나무, 오우거, 황금알을 낳는 거위, 노래하는 하프 등이라 할 수 있다.

잭이 콩나무를 오르는 장면은 신분상승을 의미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신화와 전설에서 등장하는 '거인'에 대한 느낌이 '잭 더 자이언트 킬러'에는 잘 나타나 있는 편이다.

 

 

원작에서는 잭이 거인들이 못 내려오게 콩나무를 베어서 떨어뜨려 죽이는데, 영화에서는 거인들과의 전투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가 아닌가 싶다.

 

 

영화에는 이완 맥그리거도 출연을 하는데, 콩나무를 탈 때보면 출연을 하는 사람들이 전부 나무타기의 명수들인지 하늘 끝까지 맞닿은 나무를 타면서 지침이 없다.

영화는 12세 관람가이니 요 또래의 연령층이 보기에는 좋을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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