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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top3와 케이블 시청률 높은 이유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top3와 케이블 시청률 높은 이유

 

월화드라마 시청률(1월 28일 수요일 기준)

 

KBS '힐러' 8.9%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0.2%

SBS '펀치' 12.2%

 

수목드라마 시청률

 

KBS '왕의 얼굴', 7.8%

MBC '킬미, 힐미', 9.9%

SBS '하이드 지킬, 나', 8%

 

 

주말드라마 시청률

 

KBS '가족끼리 왜 이래', 42.2%

'스파이', 5.3%

MBC '전설의 마녀', 30.9%

'장미빛 연인들', 22.3%

SBS '떴다 패밀리', 2.9%

'내 마음 반짝반짝', 2.3%

 

 

일일드라마 시청률

 

KBS '당신만이 내 사랑', 27.9%

'달콤한 비밀', 19.4%

'일편단심 민들레', 9.9%

MBC '압구정백야', 15.3%

'폭풍의 여자', 14%

'불굴의 차여사', 8.9%

SBS '달려라 장미', 10.6%

'황홀한 이웃', 10.6%

 

 

케이블 역대 시청률 top3

 

1. '응답하라 1994', 10.431%

2. '삼시세끼 어촌편', 9.676%

3. '꽃보다 누나', 9.164%

 

 

지상파 시청률은 요즘 마의 20% 시청률은 커녕 10%가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에 비해 케이블 시청률은 10% 가까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지상파 시청률과 케이블 시청률은 조만간 역전 현상이 발생하게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지상파 시청률의 편에 서서 좀 유리하게 해석을 해보자면 이러한 시청률은 착시현상일 수 있다.

왜냐하면, 지상파의 경우 tv, 스마트폰 DMB, 인터넷 imbc, sbs온에어, kbs온에어 등 시청률 집계가 불가능한 시청률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반해, 케이블 시청률은 이런 시청률 분산 현상이 비교적 덜하기 때문이다.

 

물론 케이블 시청 인구가 늘어났다는 점을 부정하진 못한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지상파 3사의 킬링 프로그램이 없는 금요일 저녁의 틈새시장 공략이라는 점에서 이 시청률은 유효하다 봐야 할 듯 하다.

 

그렇지만 이런 착시현상 혹은 틈새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허용하게 된다면 분명 지상파와 케이블 간의 시청률 역전 현상은 일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경우는 케이블 시청률의 역전 현상이 일어났고, 공영방송은 거의 파탄지경이 일어나게 된 케이스도 있다 한다.

 

지상파 tv가 이렇게 분산된 시청률을 집계하지 않는 이유는 물론 비용문제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비용문제로 제대로 된 시청률을 집계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현재의 문제를 지속, 악화시킬 수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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