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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클라인]씨케이 원 썸머 오 드 뚜왈렛[향수]

[캘빈 클라인]씨케이 원 썸머 오 드 뚜왈렛[향수]

캘빈 클라인하면 청바지나 언더웨어를 떠올리지만 향수 제품까지 나오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코스모폴리탄의 경품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된 제품인데, 비매품인 듯 하다.

제품 검색을 해봐도 도무지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

 

 

보통 향수 하면 'perfume'이란 단어를 표시되는데, 이 제품은 'fragrance'라 표현되어 있다.

굳이 세분화 해보자면 퍼퓸은 보통 여성 향수에 주로 사용되고, 남성 향수는 'cologne'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fragrance'란 단어는 인공적인 향을 사용하는 포괄적인 의미의 단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때를 미는 문화가 존재하였으나, 서양의 경우는 이런 때를 미는 문화가 없는 문화였다.

위생에 대한 관념이 좋지 않아서 몸에서 냄새가 나기 마련...





해서 향수 문화가 발달이 된 것인데, 커피에 대한 전문가를 바리스타라 칭하고, 와인 전문가를 소믈리에라 하듯이, 향수에 대한 전문가를 '조향사'라 한다.

 

 

향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인공적인 향보다는 아무래도 자연에서 채취하여 만든 향수가 고가의 향수로 취급받기 마련일 것이다.

최고급 향수 재료의 하나인 용연향(Ambergris)은 바다에서 나는 로또라고 하기도 하는데, 향유고래에게서 구할 수 있다는 이것은 그것 자체로는 모양새나 냄새가 굉장히 아름답지 못하다.

 

 

 

그렇지만 그 가치는 대단하다고 하니 혹시라도 발견하게 되면 모르고 지나치지 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