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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IT인터넷

샤오미 액션캠 이카메라,샤오미 국내 진출은 해프닝

샤오미 액션캠 이카메라,샤오미 국내 진출은 해프닝

샤오미가 경기도 분당 정자동 한솔플라자에 국내에는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샤오미 본사에 확인한 결과 법인 설립을 통한 직접 진출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해프닝은 샤오미의 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해 국내로 들여오는 유통 채널이 한솔플라자에 입점하면서 오해를 살 수 있는 현수막을 내걸어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가 중국 내 판매가 아닌 해외 진출을 할 경우 특허권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

샤오미는 중국 내에서만 국가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을 뿐이다.

 

 

각설하고....

샤오미는 중저가 스마트폰과 미밴드, 액션캠 등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이 가격대비 놀라운 가성비라는 샤오미의 제품정책과 같이 액션캠인 이카메라도 이러한 제품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액션캠은 작고 가벼운 초소형 크기로 지지대 등 여러 액세서리를 통해 착용자의 헬멧이나 자동차 앞부분 등 어디에나 쉽게 카메라를 매달 수 있다.

이 경우 카레이싱이나 스카이다이빙, 산악자전거, 서핑보드, 카약 등 익스트림 스포츠의 역동적인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 인기다.





*이런 제품들이 탄생하는 배경에는 개인이 자신의 일상을 담으려는 SNS의 발달이나 개인방송의 발달과도 관련이 있다.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있고, 유튜브도 동영상을 올리는 것과 같은 개인 미디어의 발달과 연관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샤오미의 '이카메라'는 샤오미 제품답게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다.

'이카메라'의 기본 버전은 약 7만원으로 고프로 저가형 모델인 '고프로 히어로'의 절반 수준이다.

풀HD화질로 초당 60프레임(1초당60장) 촬영이 가능하다.

고프로 히어로가 1080p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혹은 720p 화질로 초당 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한층 성능이 우위에 있는 셈이다.

111g인 고프로 히어로보다 가벼우며,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가 내장돼 촬영한 영상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옮겨 볼 수 있다.

수심 40미터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점은 고프로 히어로와 동일하다.

 

 

 

 

 

샤오미 액션캠 스펙

● 풀HD화질로 초당 60프레임(1초당60장) 촬영

● 1600만 화소의 소니 CMOS 이미지 센서 탑재

● 동영상 뿐 아니라 사진과 슬로모션 촬영도 지원한다

●수심 40미터에서도 촬영이 가능

●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지원

● 무게 72g

● 기본 버전이 399위안(약 6만9800원)/여행용 버전이 499위안(약 8만7300원)

 

단점: 샤오미는 메모리카드나 다른 하우징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부분을 모두 구입하면 150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