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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IT인터넷

아이폰6 배터리 일주일 가는 수소연료 배터리 개발

아이폰6 배터리 일주일 가는 수소연료 배터리 개발

석유나 천연가스, 석탄, 핵자원 등이 고갈되면서 가용가능한 천연자원의 매장량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이후의 대체 에너지로 태양광, 풍력, 전기, 수소 연료 등의 개발에 전 세계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경제가 침체일로를 겪다가 벗어나게 된 이유도 세일가스가 일조한 측면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현재 전 세계는 에너지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이 집약된 배터리 부문은 적게는 스마트폰 배터리, 차량용 배터리에서부터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까지 다양하다.

현재와 미래의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더 오래 사용하고, 더 빨리 충전하는 기능일 것이다.

그리고, 크기면에서는 '더 작고, 더 얇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





현재는 이 수소연료배터리가 최고일 수 있지만...

미래에는 보다 더 긴 배터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영국 전력회사 인텔리전트 에너지가 한번 충전에 일주일 사용이 가능한 수소 연료 배터리를 개발했다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으로 보자면 가장 높은 수준의 스마트폰 배터리를 구현해 냈다할 수 있겠다.

 

아이폰6 배터리 용량(1810mAh)

 

현재 아이폰의 배터리는 배터리 일체형으로 배터리 용량이 작아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거나 보조배터리를 챙겨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지난해 이 기술을 적용한 충전기를 선보인 데 이어 이제는 배터리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당장 기존의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 같다.

 

수소를 이용한 만큼 전지 부근에 공기를 계속 공급해야 하는 점이나 수증기를 내보낼 수 있는 작은 구멍, 환기를 위한 공간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았기 때문이다.

 

p.s. 이 배터리가 적용되면, 기존의 리튬이온배터리 업체들은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