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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황금알 136회 임사체험,하인리히 법칙

황금알 136회 임사체험,하인리히 법칙

'미스터리 진실 혹은 거짓'

Q.숨이 끊어져도 의식은 3분간 살아 있다?

 

-이븐 알렉산더 '나는 천국을 보았다'

 

 

-미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00만명이 임사체험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이러한 임사체험을 경험한다고 한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죽음 문턱에서 살아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런 임사체험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

 

임사체험은 대부분 유사한 패턴을 보이게 된다.

종교나 문화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강을 건너는 장면-부모나 조상을 만나는 장면 등이다.

(기독교는 밝은 빛, 어두운 터널, 일본은 따사로운 햇빛, 평화로운 공원, 고양이 등)

 

강이나 문(동양에서는 삼도천, 서양에서는 아케론)등은 심리학적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로 해석이 되고, 부모나 조상을 만나 돌아가라는 것은 삶에 대한 미련이 그러한 장면으로 보여진다고 해석하고 있다.

 

임사체험은 과학적으로 실험을 할 수는 없다.

과학적으로 밝히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흑사병 창궐 당시 의사들의 복장

 

Q. 장례식에 검은 옷 입는 이유

서양에서 장례식에 검은 옷을 입게 된 것은 중세시대 흑사병의 영향이 크다 한다.

1300년 이전에는 하얀색 옷을 입었었다.

우리나라도 백의민족이라는 말이 있듯이 흰옷을 즐겨 입었는데, 일제강점기 시절의 영향으로 검은색 옷이 장례식에 사용되게 된 것 같다고 말한다.

 

 

Q.하인리히 법칙(1:29:300 법칙)

대재앙의 전조증상을 규명한 하인리히 법칙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보험사에서 근무를 했던 하인리히는 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형사고가 1번 일어날 동안 29번의 전조 증상이 있고, 300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다는 것이다.





 

원래는 산업재해로 인해서 1명의 사망자가 나오면 그 전에 29명의 부상자가 나오고,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이 있다는 것이 1:29:300 법칙인데, 이와 관련된 것이 안전불감증이나 블랙 스완이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도 사고 발생 전에 크고 작은 사고와 전조증상이 있었다 한다.

더구나 더 큰 문제는 대형 쓰나미나 사고 위험에 대한 수많은 리포트나 경고를 무시하고, 사고 위험성을 은폐하고 조작하여 이러한 결과가 발생하였다 한다.

 

 

우리나라의 성수대교 붕괴사고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도 마찬가지.....

 

 

그러므로, 이러한 사소한 사고나 전조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대형참사를 막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대형 참사를 막지 못하는 것은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 표현되는 안전불감증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사고 가능성을 염두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처럼 백화점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설마 백화점이 무너지겠어? 성수대교가 무너지겠어?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는 것이다.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하였으며 저작권,소유권은 MBN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