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 스냅드래곤 820 탑재 가능성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이 스냅드래곤 820 탑재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의 유출된 내부 문서에서 이같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다.
갤럭시S7의 프로그램 코드명으로 알려진 '융프라우'에 스냅드래곤 820의 칩셋 모델번호 'MSM89986'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GSM아레나는 이같은 내부 문서를 바탕으로 퀄컴의 스냅드래론 820 탑재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은 전작인 스냅드래곤 810보다 더 높은 성능과 전력효율, 그래픽 퍼포먼스를 갖췄다.
CPU 성능은 35% 이상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GPU는 아드레노 530이 예상된다.
20나노 공정에서 생산되던 스냅드래곤 810보다 더 미세공정인 14나노 핀셋공정에서 생산된다.
LPDDR4 규격의 메모리와 초당 60 프레임의 속도로 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DSP와 2800만 화소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UFS 인터페이스와 eMMC5.1을 지원한다.
LTE 카테고리10을 지원하는 베이스밴드가 결합된다.
하향 최대 450Mbps 속도 구현이 가능하다.
스냅드래곤 810의 경우 아이폰6 플러스, HTC 원 M8, LG G3, 갤럭시 노트4 등 5종의 기기에 대해 게임 중 표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섭씨 55.4에 달해 화상을 입을 수준에 달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발열문제가 제기되었다.
스냅드래곤 820의 경우 이러한 발열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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