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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액션정치,모든 것이 가능한 전천후 이미지 코스프레

푸틴 액션정치,모든 것이 가능한 전천후 이미지 코스프레

푸틴이 크림반도의 흑해 발라클라바 만에 잠수정을 타고 해저 83m까지 내려가 9~10세기 비잔틴 제국의 난파선 등 해저유물을 관찰했다.

크림반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 이탈해 러시아로 합병된 곳이다.

크림반도 합병 후 푸틴에 대한 지지율은 90%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 62세인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액션 정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푸틴의 이런 액션 정치는 강한 대통령이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있다.

아래 푸틴의 사진에 불가능이란 없는 듯 하다.

모든 것이 가능한 전천후 이미지 코스프레는 어떤 면에서 재밌기도 하다.

 

라이플 총을 들고 사냥을 하는 푸틴

 

모스카바의 청년캠프에 모인 젊은이들 앞에서 프라이팬을 손으로 찌그러뜨리고 있는 푸틴

 

접영하는 푸틴(시베리아 남부 키질의 강)

 

말타는 푸틴

 

파손된 유물을 들고 있는 푸틴

 

소방용 헬기를 조종하는 푸틴

 

카레이싱하는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은 대통령이 되기전 전직 KGB 요원이었다.

KGB요원 중 암살이나 테러와 관련된 업무는 아니었고, 주로 정보를 주고받는 연락통이었다 한다.





 그러므로 푸틴의 이러한 액션정치는 단순한 코스프레만은 아닌 것도 같다.

실제로 다재다능한 이런 모습을 통해서 러시아 국민들이 열광을 하고 있는 것도 같다.

 

KGB 시절 푸틴의 모습

 

고무보트를 타고 귀신고래 탐사하는 푸틴

 

우수리호랑이에게 연구용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는 푸틴

 

유도하는 푸틴

 

셀프 주유하는 푸틴

 

피아노치는 푸틴

 

잠수하는 푸틴

 

아이스하키하는 푸틴

 

행글라이더 비행하는 푸틴

 

오토바이 모는 푸틴

 

 

돌고래와 교감하는 푸틴

 

낚시하는 푸틴

 

윙크하는 푸틴

 

푸틴의 놀라운 90%란 지지율 속에는 그만큼 푸틴의 러시아에 대한 장악력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독재국가 아니고서는 이런 높은 지지율이 나올 턱이 없다.

비판을 하는 세력의 입막음을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사진 속의 푸틴에게서 독재자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런 점이 푸틴의 무서운 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