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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유료 전환

애플 뮤직 유료 전환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이 유료로 전환되었다.

이에 스포티파이 등 기존 음악 스트리밍 업체들은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서 자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과 연계한 라인뮤직을 통해서 아시아권 이용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라인뮤직은 일본내에서 반응이 좋은 편인 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은 라인 사용자가 많은 편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애플뮤직의 유료 전환은 애플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지닌 시장지배적 위치로 인해 가능한 전략이라 보여진다.

이렇게 해서 기존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들과 경재을 하겠다는 의도인데, 음원 서비스를 얼마나 유료로 이용할 지는 애플폰이나 애플기기 이용자들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

 

 

음원서비스의 질적인 면은 어느 정도 엇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평가할 순 없을 듯 하다.

또는 무료 이용자와 유료 이용자에 대한 혜택이 굉장히 차별화 되어야 할텐데, 국내 음악 관련 사이트들을 보면 그러한 점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이런 서비스의 유료화는 애플폰이나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기존의 사용자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서비스인 것이다.

 

이런 서비스의 유료화는 결과적으로 애플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여진다.

 

 

이런 서비스가 유료화 되고서 성공을 거둘려면 가입자 유치를 얼마나 하느냐 보다는 대체재가 없어야 한다 보여진다.

그런데 애플 뮤직이 유료화 되었다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는 다른 대체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내기가 현재로써는 너무 쉽다.

 

 

결론은 애플 뮤직 유료화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으리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