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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UFC 밴 헨더슨 한국경기 메인이벤트 출전

UFC 밴 헨더슨 한국경기 메인이벤트 출전

2015년 11월 28일에 한국에서 열리는 UFC 경기는 우리나라 이종격투기 대회의 한 획을 그을 경기가 될 듯 하다.

그 중의 메인이벤트인 밴 헨더슨과 티아고 알베스의 경기는 이종격투기 팬들을 열광시킬 경기가 아닐까 싶다.

 

 

밴 헨더슨은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음식도 한국음식을 좋아하고, 몸의 문신도 한국어로 넣은 한국사랑이 대단한 미국 국적의 이종격투기 선수이다.

 

 

어머니가 주한미군인 아버지와 결혼 후 이혼하고서 억척스럽게 일하면 밴 헨더슨을 키웠다 한다.

 

밴 헨더슨은 어머니 때문인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듯 하다.

설날에 떡국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한국말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인종란에는 기타라고 적고 'black korean'이라 적기도 한다고....

한국에서 경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하니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하길 바란다.

 

밴 헨더슨의 아내(마리아 마가나)와 아기

 

UFC 내한 경기에서 밴 헨더슨은 한 체급 올린 웰터급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밴 헨더슨은 라이트급 챔피언일 때 파이트머니가 20만 달러였다.(기본 파이트머니 10만 달러+승리수당 10만달러!)

 

 

이때 벤 헨더슨은 당시 여자친구였던 마리아 마가나에게 청혼을 하였고, 마리아 마가나가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을 했다.

 

밴 헨더슨의 격투기 전적은 27전 22승 5패로 굉장히 파이팅 넘치는 선수다.

최근의 경기 내용은 좋지 못하지만 현재 UFC 라이트급 랭킹 6위에 랭크되어 있어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타이틀 매치도 가능한 수준이다.

 

 

티아고 알베스는 웰터급 12위에 랭킹된 강자로 통산전적 21승 10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