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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아가씨[원작 핑거스미스] 캐스팅, 오디션 공고 내용 화제

김태리, 아가씨[원작 핑거스미스] 캐스팅, 오디션 공고 내용 화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김태리가 인터넷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실 김태리가 화제라기 보다는 이 영화의 수위와 오디션 공고 내용이 화제인 듯 하다.

 

['아가씨'의 오디션 공고 내용]

극중 나이 17세, 17~20세, 2015년 기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 1997년 이후 출생자 지원 불가, 1996년생 중 생일이 5월 이후인 자 지원 불가,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하실 수 없슴,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

 

 

김태리는 1990년생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더바디샵 CF데뷔, 채움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인연기자인데, 이번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오디션 합격(캐스팅)으로 배우로써의 미래를 보장 받았다 보여진다.

 

'핑거스미스'(2005년작)

 

[작품소개]

영국작가 새라 워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국 BBC에서 제작한 3부작 드라마.

제목인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를 뜻하는 19세기 영국의 속어이며,

수가 사기를 치기 위해 사용한 이름 수전 스미스와 각운을 이루는 것이기도 하다.



'아가씨'는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 원작이라 한다.

여기서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를 뜻한다 하는데, 최근에 JTBC에서 방송된 '유나의 거리'의 유나가 이런 소매치기였다.

 

 

그러고 보면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도 박찬욱 감독의 '박쥐'라는 작품에서 상당히 높은 수위의 베드씬이 있었었다.

사실 이런 노출씬이나 베드씬 등은 작품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일종의 마케팅이나 낚시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노출씬보다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작품의 소재가 약간 파격적이라는 점 등이 더욱 작품에 기대감을 높이는 것이라 보여진다.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결혼편' CF 장면

 

[아가씨 간략 줄거리]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

거액의 재산을 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 이모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았다.

캐스팅 확정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 조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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