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장1 중국 냉동인간 VS 러시아 머리이식수술 중국 냉동인간 VS 러시아 머리이식수술 췌장암에 걸린 중국의 60대 여류작가 두훙은 중국 최초로 인체냉동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2013년 건강검진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왔으나 지난해 10월 췌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종양이 혈관을 누르고 있어 수술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5월 30일 두훙이 숨을 거두자 즉시 체내에 응고방지제와 항균약 등을 투입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한편 특수제작 장치로 심장에 압박을 가해 혈액순환이 이어지도록 조치했다. 냉동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관류액 투여 과정은 약 4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세포 속 수분이 응고돼 결정상태가 되면 세포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관류액의 빙점을 낮춰 결정이 생기지 않는 상태에서 수분을 대체해야 하는 기술이다. 이후 신체 온.. 2015.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