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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금요일,울고 싶은 증시 뺨 때려준 북한 포격

검은 금요일,울고 싶은 증시 뺨 때려준 북한 포격

중국 위안화 절상, 연내 미국 금리인상의 환율 전쟁은 대외적 요건이고, 국내 상장사들의 우울한 실적 전망과 북한 포격 도발은 대내적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폭락하였고, 개미투자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9월 위기설이 북한 포격에 의해서 8월 위기설로 닥친 듯 하다.

울고 싶은 아이 뺨 때린 격이다.

 

 

코스피 지수는 1900선이 속절없이 무너졌고, 코스닥 지수는 중요한 지지선이라던 650선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중국 경기의 경착륙과 미국 금리인상의 대외적 불확실성이 고조하면서 양대시장 지수가 하락하고 있었는데, 북한 포격으로 인해서 한번 더 주저 앉는 모습이다.





북한의 포격 도발이 추가적으로 이어진다면 한반도의 평화에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고, 셀코리아를 하던 외국인 투자자금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 분명하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종목들도 속출했다.

고조되는 전쟁의 긴장감 속에서는 우량주,대형주,중소형주 가릴 것이 없다.

코스닥의 낙폭은 좀 더 심해서 52주 신저가 종목이 225개나 된다.

 

북한의 포격은 전방 뿐만 아니라 증시에도 폭격이 된 듯 쑥대밭이다.

 

 

막대한 자금을 지닌 외국계단기자금(핫머니)은 증시를 투자가 아닌 투기장으로 변질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2주 신저가 종목: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대한항공, KCC, 삼성SDI, NH투자증권, HMC투자증권, 유화증권, 게임빌, 매일유업, 파라다이스, KH바텍, NEW, 원익IP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