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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베이식(feat.마마무) Stand up,감동적인 무대

쇼미더머니4 베이식(feat.마마무) Stand up,감동적인 무대

가사가 너무 좋다.

마마무의 피처링도 돋보인다.

개인적 취향으로 보자면 어제 '쇼미더머니4' 세미파이널 무대의 최고의 곡을 뽑으라면 베이식의 곡을 선택하고 싶다.

 

 

베이식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음악을 접고 회사생활을 오랫동안 해왔다.

베이식이 이번에 송민호를 꺾고 우승을 한다면 그야말로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다.

그것도 아이돌 중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송민호가 아니던가.

 

 

이제 베이식과 송민호는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테니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그렇지만 블랙넛이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랩 때문인지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가 될 듯도 하다.





베이식이 우승을 하든 우승을 하지 못하든 상관없이 베이식을 응원하고 싶다.

송민호의 히스토리보다는 베이식의 히스토리가 훨씬 감동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송민호나 블랙넛 등 논란이 있었던 출연자들보다 논란이 적었다는 점도 맘에 든다.

약간 쿨한 이미지다.

유부남이기 때문이어선지는 모르겠지만 여유가 있어 보이고 편안해 보인다.

 

 

감성팔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노래를 감성팔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감성이 메마른 사람이거나 이런 히스토리를 몰라서 하는 말일거다.

이런 진솔한 가사가 감성팔이라면 도대체 어떤 가사를 써야 하는지 되묻고 싶다.

 

 

베이식(feat.마마무) 'Stand up'

꿈을 쫒는 젊은 청춘들에게 바치는 곡으로 베이식이 실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가사와 '꿈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신나는 힙합 리듬과 마마무의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힙합인데도 발라드한 느낌의 가사가 정말 좋다.

'오빠차'나 이런 노래보다도 베이식의 노래 같은 노래가 떠야 된다.

진짜 우승하는 거 보고 싶다.

꿈이 이뤄지는 걸 응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