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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92회,어둠의 백작부인/하란사 이야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92회,어둠의 백작부인/하란사 이야기

-어둠의 백작부인(Dark Counress)

1807년 2월 독일에 말과 행동 모든 것이 미스터리인 두 남녀가 나타난다.

두 사람은 프랑스어를 사용하였고, 얼굴을 가린 여인을 향해 '마담 루아엘'(Madame Royale)이라 부른다.

 

'어둠의 백작부인'이라 불리는 이 미스터리한 여인은 1837년 사망하게 되고, 8년 후 백작도 숨을 거둔다.

 

이 '어둠의 백작부인'이 죽고 난 후 샬롯 공주라 주장하는 일이 있었다.

1778년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장녀인 마리 테레즈 샬롯이라는 주장이다.

 

마리 테레즈 샬롯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고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1793년 단두대에서 처형된다.

왕위 계승 자격이 없어 목숨을 구한 샬롯은 2년 동안 탕플 탑에 갇혀 지내다.

1798년 오스트리아로 보내져 자유의 몸이 된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이후 1851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어둠의 백작부인이 바로 샬롯 공주라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가구와 기도 책 등이 브루봉 왕가의 문양이라는 것이 그 증거라 주장하였다.

 

마리 테레즈 샬롯,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조제프

 

한편, 마리 샬롯은 대역을 내세우고 도망을 쳤다는 주장이 반대편에서 주장되었다.





마리 샬롯은 탕플 탑에 갇혀 있는 동안 모진 고초를 당해 정신적으로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트라우마를 가져  마리 앙투아네트의 수양딸이자 마리 샬롯의 놀이친구였던 어니스틴이라는 대역을 세우고 자신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피신을 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시간이 흘러 2013년 어둠의 백작부인의 무덤을 파헤쳐 DNA검사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DNA 조사결과 마리 테레즈 샬롯이 아니었다.

'어둠의 백작부인'의 정체는 현재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한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언빌리버블 스토리

최초의 여성 교육 기관인 이화학당의 하란사는 유부녀의 몸으로 입학을 한다.

미혼 여성에 한해 입학 허용되었던 학칙까지 바꾸면서 하란사가 이화학당에 입학을 하였고, 이곳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 소녀를 만나 "조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달라" 전한다.

 

 

후에 항일단체 이문회에 가입한 이 소녀는 유관순이다.

 

하란사는 고종 황제의 특사로 중국 베이징으로 도피했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유관순도 당시 서대문 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자신을 독립운동의 길로 이끈 하란사의 뒤를 따른다.

 

유관순을 독립운동의 길로 이끈 하란사!

유관순과 함께 기억해야 할 이름이다.

 

 

*하란사: 한국 여성 최초의 미국 학사

이문회를 세운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