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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입국거부,가슴 쓸어내린 이유

오마이걸 입국거부,가슴 쓸어내린 이유

8인조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입국 과정에서 공항에 10시간 넘게 억류되는 일이 발생했다.

새 앨범 자켓 촬영차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했으나 공항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한 뒤 세관에서 문제가 되어 10시간 넘게 입국하지 못했다고 최초 보도가 되었다.

 

사전에 공연 비자를 받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된 듯 하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지만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이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며 공항에서의 장시간 억류 이유를 밝혔다.

 

 

2차 심사를 기다리는 중 입국 불허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멤버들이 어리고 너무 오랜 시간 공항에 머물러 귀국하기로 결정했다고 코멘트 하였다.

 

 

'오마이걸'은 'B1A4'가 속한 소속사의 여동생 그룹으로 '클로저'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효정,진이,승희,미미,유아,지호,아린,비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국거부라는 단어는 좀 민감한 단어이다.

이승철이나 송일국의 경우 일본에서 입국거부를 당한 적이 있는데, 이승철의 경우는 독도아리랑과 관련하여 입국거부가 된 듯 하고, 송일국의 경우는 독도 수영횡단 프로젝트 참여로 입국 거부가 된 바 있다.

 

 

이승철은 일본 입국거부 심경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였었다.

 

"송일국 씨의 귀여운 삼둥이 이름을 불러봅니다. 대한민국만세." 

 

 

'오마이걸'의 입국거부는 이와는 다른 이유이지만 입국거부란 단어를 듣게 되면 해당 국가로부터 어떤 불이익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관심을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