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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셀러브리티폰에서 삼성전자 피인수설까지의 히스토리

블랙베리, 셀러브리티폰에서 삼성전자 피인수설까지의 히스토리

원래 회사이름은 림(RIM, 리서치 인 모션의 약자 Research In Motion).

중국이름 '흑매'(黑莓, 검은 딸기).

 

블랙베리 Q10

 

한때 오바마 대통령 등 미국 국방부 관계자들이 쓰는 셀러브리티폰에서 현재는 사용자 채 100만명이 안되는 스마트폰이 되었다.

보안관련해서는 으뜸의 제품이라 평가 받는다.

 

블랙베리 Z10

 

블랙베리 Q5 보급형

 

[국내 출시되었던 블랙베리폰]

 

블랙베리 7100i [2006년 출시]

 

블랙베리 9800 토치[2011년]

 

블랙베리 펄이 보급형으로 나오고, 블랙베리 볼드 9780을 출시하겠다고 하였으나, 최신기종 9900이 나와 블랙베리폰 사용자와의 불협화음을 일으켰다.

2013년 블랙베리 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하여 한국에서는 더이상 블랙베리폰을 구하긴 힘들다.

 

블랙베리 CEO 토르스텐 하인즈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RIM의 시장 점유율이 꺾여버렸고, 안드로이드폰이 등장하자 블랙베리폰의 입지가 좁아 들었다.

실적도 하향세이고, 반전의 기미가 없다 보니 꾸준하게 매각기사가 나온다.



[블랙베리 매각관련 히스토리]

-2013년 8월 9일 상장폐지설이 나옴

-2013년 8월 12일 블랙베리 매각 선언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 ZTE, 화웨이, 레노보나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나 IBM,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

*어느 회사에 넘어가더라도 특허나 보안, BES 정도만 빼먹고, 기계는 버려질 것이라는 추측

 

 

-2013년 9월 화웨이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2013년 12월 20일 폭스콘에 앞으로 5년간 위탁생산(OEM)을 결정

*재고부담을 줄이고 적자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

-2014년 4월 9일 토르스텐 하인즈 CEO "휴대전화사업부가 더이상 수익을 내지 못할 경우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

*매각을 하고 싶으나 인수의사를 밝힌 회사가 없다(몸값이 비싸기 때문)

-2014년 10월 레보노와 매각협상

-2015년 삼성전자 피인수설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 모토로라를 인수할때처럼 알맹이는 놔두고 생산부분만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는 듯 하다.

특허나 OS에 대한 권리는 블랙베리에 두고 생산판매만 하는 방식.

이런 방식이면 블랙베리도 부담을 줄이고 돈도 챙길수 있어서 윈윈하는 전략이 될수도 있다.

*삼성전자가 블랙베리를 인수하고자 하는 이유는 아이폰과의 특허권 분쟁을 해소하고자 하는 측면

 

 

현재까지 나온 기사를 분석해본다면 아마도 자금력이 우수한 중국 본토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긴 하다.

중국의 경제성장세와 세계 기업이나 부동산을 문어발식으로 싸들이는 지금까지의 행태만 보아도 그렇다.

 

사진출처-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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