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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불운이 겹친 이유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불운이 겹친 이유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과 함께 90년대 3대 디바로 유명한 휘트니 휴스턴의 집안에 큰 우환이 겹쳤다.

휘트니 휴스턴은 디바라는 단어의 원조격인 팝스타로 '보디가드' OST인 'I Will Always Love You'를 대표곡으로 하는 한시대를 풍미하는 스타였다.

 

 

1992년 바비 브라운과 결혼한 이후 술과 마약에 빠지게 되면서, 인기 뿐만 아니라 인생도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다.

바비 브라운과의 결혼 생활이 평탄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후 2007년 이혼과 이유를 알기 힘든 파산까지 겹치면서 2012년 2월 11일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 비벌리 힐즈 호텔에서 사망하게 된다.

 

 

이날은 그래미 시상식 전날 파티 중이어서 미 대중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사인은 마약 과다 복용!

 

 

결국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여가수로 기네스북에 등록(에미상 2회, 그래미상 6회, 빌보드 뮤직어워드 3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2회 등) 되었던 위대한 여자 팝스타가 세상과 이별을 고하였다.

 

 

그러나 휘트니 휴스턴 집안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휘트니 휴스턴 사망 3년 후인 2015년 2월 5일 휘스티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크라운이 마약 복용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고, 병원에서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7월 26일 사망하게 되었다.





부검 결과가 나와봐야 할테지만 휘트니 휴스턴과 그 딸의 죽음은 매우 비슷한 죽음이다.

 

그리고, 바비 크리스티나의 부검 결과가 나오게 되면 유산 상속 분쟁에 휘말릴 듯 하다.

 

휘트니 휴스턴 어머니와 바비 브라운

 

원래 휘트니 휴스턴의 상속자는 바비 크리스티나 뿐이었다.

그런데 바비 크리스티나가 사망하게 되면서, 유산상속법상 휴스턴의 유산은 그의 어머니인 시시 휴스턴과 그의 남동생 2명에게 돌아간다.

 

일각에서는 휴스턴의 남편이 딸의 재산을 상속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처 식구와의 상속 다툼 가능성이 있다.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과 그녀의 남편 닉 고든

 

바비 브라운은 바비 크리스티나 크라운의 남편 닉 고든에 대해서 법적인 남편이 아니다, 딸의 뇌사상태가 닉 고든이 밀쳐서였기 때문이라면서 법적 공방을 벌인 적이 있다.

 

 

휘트니 휴스턴의 유산은 200억원대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