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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92회,랜스 암스트롱의 인생 명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92회, 랜스 암스트롱의 인생 명암

-영웅의 두얼굴

1980년 미국의 한 자전거 경매장에 나온 소년은 단돈 5달러로 경매장에 나온다.

아버지가 실직해서 5달러로 자전거를 낙찰받고 싶어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5달러로는 자전거를 낙찰받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이런 소년의 딱한 사정을 듣고 다른 사람들이 경매에 참가하지 않아 그 소년은 5달러에 자전거를 낙찰 받게 된다.

 

 

이 소년의 동생은 바로 사이클 영웅으로 불렸던 랜스 암스트롱이다.

랜스 암스트롱은 1996년 고환암 판정을 받고 불가능하리라던 선수 생활을 이겨내고 3년 뒤인 1999년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하여 7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 제패한다.

 

 

그리고, 암 환자 자선재단 설립을 하고 <그대 향해 달려가리라> 자서전을 내면서 암마저도 극복을 한 인간승리의 진정한 영웅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

 

 

그러나 2012년 랜스 암스트롱은 모든 우승 기록이 무효화되고 사이클계에서 영원히 퇴출되기에 이른다.

 

 

동료인 타일러 해밀튼이 랜스 암스트롱의 약물 주입을 폭로하면서 랜스 암스트롱의 도핑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랜스 암스트롱은 당시 도핑 테스트 항목에 없던 에리스로포이에틴 주입을 하였고, 에리스로포이에틴이 도핑 테스트 항목에 포함되자, 한 달 전 뽑아 놓았던 자신의 혈액을 도핑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도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도핑 테스트 관련 직원을 돈으로 매수하였다.

 

랜스 암스트롱은 도핑 혐의를 부인하였고, 국제 사이클 연맹은 랜스 암스트롱의 도핑 의혹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혈액 샘플 분석 결과 경기 때 적혈구 수치 높아졌고, 금융 거래 기록도 찾아냈다는 걸 밝혀냈다.

 

 

암을 극복하고 복귀한 후 지속적인 약물을 투여했다.

랜스 암스트롱은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하여 도핑 사실을 시인하였다.

 

형과의 일화 역시 영웅화시키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는 의혹이 있었다.

랜스 암스트롱은 외동으로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이복형제가 있었지만 한번도 만난 적 없었다는 것이다.

 

 

랜스 암스트롱은 도핑으로 인해서 국민영웅에서 사기꾼으로 전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