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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무비리뷰

고담 1화, 배트맨 캣우먼 그리고 펭귄맨의 프리퀄 tv무비

고담 1화, 배트맨 캣우먼 그리고 펭귄맨의 프리퀄 tv무비

OCN에서 방송된 '고담' 1화는 영화 '배트맨'의 프리퀄 무비라 할 수 있다.

달리 표현하면 배트맨 비긴스 정도?

고든 경감이 악의 도시인 고담 시에서 형사로 활약하던 젊은 시절을 그리고 있는데, 배트맨의 프리퀄이기도 하지만 캣우먼이나 펭귄맨의 프리퀄이기도 할 수 있겠다.

 

 

그동안 마블 코믹스의 수퍼히어로들이 흥행에 성공을 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DC코믹스의 수퍼히어로인 배트맨의 tv 시리즈물이라 할 수 있는 '고담'은 DC코믹스 수퍼히어로의 하나인 배트맨의 부활(?)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마블코믹스의 인기에 상대적으로 눌려 있던......)

 

제임스 고든(벤 맥켄지)

 

'배트맨'의 프리퀄이긴 하지만 '고담'에서는 아무래도 고든의 배역이 비중이 큰데 고든 역의 벤 맥켄지는 그다지 매력적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외모 자체가 스마트하다거나, 외국인(백인)치고는 굉장히 잘 생겼다고 할 순 없을 듯....

(첫인상이 그렇단건데 극중 배역의 역할에 따라 매력도나 이미지는 업그레이드 될 수 있겠지만....어쨌든 킁...그닥 맘에 드는 편은 아님.)

 

캣우먼(캄렌 비콘도바)

 

그렇지만 캣우먼역의 캄렌 비콘도바나 브루스 웨인 역의 데이빗 마주즈는 아주아주 근사한 것 같다.

특히 캣우먼의 어린 시절 역을 하는 캄렌 비콘도바는 구글링을 좀 해보니 몸의 유연성이 거의 리듬 체조선수급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프로필 검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 '고담'으로 이름 꽤나 알리게 될 듯 하다.

나이가 아직 어린데도 캣우먼의 미성숙한 섹시미가 느껴진다. 대박~

아마 그런 면이 캐스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을 듯 하다.

 

브루스 웨인(데이빗 마주즈)

 

그리고, 펭귄맨역의 로드 로빈 테일러가 '고담'에서 비중있는 악역이라 보여지는데, 좋은 악역이 있어야 드라마가 산다는 점에서 고든보다는 펭귄맨역의 캐스팅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펭귄맨(로드 로빈 테일러)

 

일단 tv무비 혹은 미드라 불리워지는 이들 드라마의 완성도는 고퀄의 포스터만 봐도 어느 정도 짐작이 되듯.......

첫회이고 이야기의 진행이 박진감이나 스피디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왠지 회가 거듭될수록 재밌어질 것 같단 느낌이 든다.

관련 이야기를 찾아보니 역시나 리들러, 투페이스, 조커 같은 이야기도 다뤄질 것 같다.

 

p.s.1 아....물론 '배트맨'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당연히 본방사수해야 할 듯......

p.s.2 근데 이걸 tv에 발행해야 하나, 영화에 발행해야 하나...고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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