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막강한 무비리뷰

언더그라운드, 프로토 타입 돌연변이 군인 좀비

언더그라운드(2011), 프로토 타입 돌연변이 군인 좀비[스포]

감독 라파엘 아이젠만

출연 로스 토마스, 소피아 퍼나스, 크리스틴 에반겔리스타, 아드리안 르만트

제작/배급:  루믹스미디어[배급] ,[수입]

공포,미국 86분

 

 

한줄평: 공간적 배경 지하벙커, 프로토 타입 돌연변이 군인 좀비가 등장하는 B급 좀비물 

 

영화 리뷰라 하면 어떤 영화를 보고 굉장히 좋은 감명을 받아 이 느낌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또 그 리뷰를 보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고...

이런 선순환이 이어지면 참 좋겠지만, (최근 이런 영화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어떤 영화는 리뷰를 하기가 힘들 정도로 어떤 색다른 감명이 없는 경우(줄거리도 그렇고...)가 있다.

 

 

'언더그라운드'가 아마도 그런 리뷰할 필요가 없는 그런 작품의 하나라 보여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하게 된 이유는......

이 영화의 평을 보면 'B급 좀비물'이란 표현이 나오는데 과연 B급 좀비물이란 표현이 과연 이 영화에 적절한 표현인가 하는 걸 좀 따져보기 위해서 포스팅 하게 되었다.

 

 

정확한 의미에서 B급이라 함은 배우나 감독의 클래스를 구분하기 위해 나누는 기준으로 소싯적에 굉장히 인기가 있어 남부럽지 않았던 스타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인기가 하락세에 접어든 스타를 말함이다.



해서 그 스타의 인지도에 비해 낮은 갤런티를 주어 영화의 홍보에 있어서 효과를 얻고, 더불어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예산의 제작비를 들여 영화의 상업성을 높일 수 있는 영화가 B급 영화가 되실 것이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하는 주연급 배우들의 지난 작품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이들의 인지도나 스타성을 한번 살펴보자.

 

로스 토마스는 미드 'CSI' 시즌에 출연을 하였고, 영화는 크게 언급할 만한 작품이 없다.

소피아 퍼나스는 마찬가지로 미드 'NCSI' 시즌9에 출연하였다.

크리스틴 에반겔리스타는 '수상한 가족'(2009)에 출연하였다.

아드리안 르만트 또한 'CSI' 시리즈에 출연했다.

 

즉, 출연자들 대부분이 미드 CSI에 출연을 했던 이력이 있는데, 물론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은 이들에 대해서 잘 모를 것이다.

 

좀비를 이렇게 불로 겁준다...저예산 아니고 뭘까 ㅋㅋ~

 

영화는 지하벙커라는 폐쇄적 공간 속에서 이뤄지며, 지하벙커에 갇힌 인물들이 하나씩 프로토 타입 돌연변이 군인 좀비의 습격에 희생당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솔직히 'B급 좀비물'이란 표현은 적절치 않으며, 저예산 좀비물이 더 적절하지 싶다. 

 

하지만, 좀비물 자체가 대부분 B급이 많다.

그러므로 그런 면에서 B급 좀비물이란 것이 크게 부적절한 표현은 아닐 것이다.

 





※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