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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골 차두리 어시스트 환상적인 5초, 차미네이터의 질주본능

남태희 골 차두리 어시스트 환상적인 5초, 차미네이터의 질주본능

미드필드 부근에서 차두리에게 연결된 패스와 이후 약 3초간의 드리블 후에 남태희에게 어시스트가 된 한국대 쿠웨이트의 결승골을 보면 차미네이터(차두리+터미네이터)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었던 장면이다.

차두리로부터 연결되어 남태희가 끝내기까지 약 5초간은 쿠웨이트 수비진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환상적인 골이었다.

 

레딩 FC

프랑스 발랑시엔 FC

(대한민국 축구선수 사상 최연소 유럽 리그 1군 진출, 18세 36일)

카타르 스타즈리그 레크위야 SC로 이적

2012-13 시즌 19경기 6골

2013-14시즌  24경기 12골

 

오만전에 이어 쿠웨이트전까지 2연승을 거두 우리 팀은 8강고지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다.

그렇지만 골을 먹은 이후 쿠웨이트의 파상공세에 골대를 맞는 등 여러번 실점 위기가 있었다는 점은 우리나라 축구의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여실하게 드러낸 장면이었다.

 

차두리 로봇설

 

차두리가 올해 34살의 노장인데, 배성재 아나운서는 마치 전성기를 보는 듯 하다면서 "저 집안은 30대 이후에도 늙지 않는다"고 멘트를 했던 것 같다.

'차미네이터'에 이어 '차파이어'(차두리+뱀파이어)가 되는 셈일까?

 

차바타

 

아무튼 이번 아시안컵은 1000만 달러의 상금이 달려 있다 하는데, 좋은 성적내서 상금도 왕창 벌어왔으면 좋겠다.

듣기론 일본이 저번 대회 우승해서 이번 대회도 우승을 노리고 지네들 잔칫상처럼 분위기를 잡고 있다는데, 이런 꼬라지 결코 이번 대회에서 안봤으면 좋겠다.

 

이 여세로 그냥 전승 우승함 봤으면 소원이 없거네 ㅎㅎ

경기는 이겨야 맛이고, 슈틸리케 호 이후에 승률이 정말 좋은 거 같다.

감독 한명 바뀌었다고 이렇게 달라지다니......

러시아 월드컵은 진짜 볼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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