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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더 서퍼스 논란의 실체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갑을논란

이정 더 서퍼스 논란의 실체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갑을논란

이정의 발언으로 본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프로그램 섭외 다 해놓고 인터뷰 촬영까지 해놓고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해놓고 나머지 멤버들이 다 촬영을 가 있다."

 

"능력 없는 일인 기획사라 무시하나?"

 

사실 굉장히 긴 글이고 이정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이어서 다 옮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검색을 하면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므로 장문의 글을 옮기지는 않겠다.

 

이정의 인스타그램 글은 다른 출연진이나 제작진에게 피해가 될 것을 우려해서 자진삭제하였다.

 

#나 대신 수근이 형이 들어갔다는 게 함정

 

이정의 해그태시에는 이런 글도 있었다고 한다.

 

'더 서퍼스' 측은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으나 오히려 논란은 거세지고 있는 듯 하다.

 

사실 기득권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방송권력이라는 말을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권력'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정의 SNS를 통한 불편한 심경의 토로는 결론적으로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런 일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비일비재하지만 그일이 옳지 않은 일이라고 비판을 받게 되더라도 사과는 이끌어낼 수 있을 지언정 그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그 점이 더 중요하다 보여진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우리 사회가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이정이 느끼는 '일인 기획사'라는 말 속에는 그런 의미가 분명히 숨겨져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정이 이번 논란으로 인해서 더 많은 압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