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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 장하나 단독선두

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 장하나 단독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열여덟번째 대회인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이틀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세계랭킹1위 박인비와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가 출전한 대회에서 장하나가 이틀째 단독선두이다.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4개홀을 남겨 두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이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0위이다.

장하나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박인비와 같이 4개홀을 남겨두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공동 40위에 머물렀던 리디아 고는 박인비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라섰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올 시즌 11번째 LPGA 투어 정복을 노리고 있다.

가장 많이 우승한 2006·2009년과 타이기록이다.

 





*박인비

박세리 키즈 중 가장 성공한 프로골퍼.

2008년 LPGA에 데뷔하여 데뷔 첫해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정교한 샷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12년 우승 2회, 준우승 6회, 상금랭킹 1위

2013년 메이저 대회 3승 포함 우승 6회, 2년 연속 상금 랭킹 1위

 

 

*리디아 고

한국어 이름 고보경

뉴질랜드 프로 골퍼

2014년 10월 타임지에서 선정한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25명' 중의 한 명

 

 

*장하나

시원시원한 장타를 잘쳐서 장타소녀라는 별명이 있었다.

장타는 장하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셈인데 이번 대회에서는 박인비처럼  정교함과 섬세함을 앞세워 단독선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