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JTBC 새 프로,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을 찾아서

유재석 JTBC 새 프로,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을 찾아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 원 히트 원더 2명을 찾아 2015년 역주행송으로 재탄생 시키는 프로그램

 

유재석의 JTBC행은 앞으로 종편채널의 예능의 판도가 바뀔만한 중대한 일이라 해석되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주 수요일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을 찾아서'라는 방송으로 유재석의 JTBC 예능 방송의 베일이 벗겨졌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보면 음악관련 프로그램이란 걸 알 수 있다.

음악과 관련된 예능의 파워는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슈퍼스타K', 'K팝스타', '히든싱어'와 같은 프로그램들로 익히 경험하고 있는 바다.

 

 

유재석팀과 유희열팀으로 나뉘어져서 원 히트 원더 곡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탄생시키는 기획인 듯 하다.

일단 용어정리부터 하자면 원 히트 원더는 단 한곡만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를 뜻한다.

원래 의미는 좀 더 복잡하나 간략하게 이 정도로만 기억하면 될 듯 하다.

 

원 히트 원더의 입장에서는 히트곡이 한곡 밖에 없다는 점에서 불명예라고 느낄 수도 있고, 히트곡이 단 한곡도 없이 대중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가수들 입장에서는 원 히트 원더도 부러운 부분일 것이다.

 

 

이런 원 히트 원더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말 많는데, 원 히트 원더 곡 중에는 정말 세월이 지나도 계속 불려지는 애창곡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들 곡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탄생시키는 작업은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원곡 자체가 지니는 느낌을 뛰어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도는 '나는 가수다'나 '불후의 명곡' 등의 프로그램 에서 원곡을 리메이크하거나 새로운 해석을 가미하는 식으로 많이 시도된 바 있다.

 

단지, 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그 곡이 원 히트 원더의 곡으로 영역이 좁혀진 듯 하다.

어찌됐건 '슈가맨을 찾아서'는 수요일 예능에서 '라디오스타'와 라이벌 구도를 이룰 듯 하다.

신사동호랭이야 워낙 유명한 히트곡제조기이니 따로 소개가 필요 없을 듯 하고.......

 

 

*김이나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L.O.V.E', 빅스의 '저주인형', 헬로비너스의 '비너스', 써니힐 'Midnight Circus', 아이유 '좋은날' 등을 작사하였다.

 

*신혁: 버클리 음대 출신

자신의 레이블인 줌바 뮤직 그룹을 설립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래선지 SM 소속 가수들과의 작업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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