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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연타석 홈런,잘할수록 화나는 강정호 연봉 계약

강정호 연타석 홈런,잘할수록 화나는 강정호 연봉 계약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메이저리그 톱타자 수준의 실력을 갖춘 선수를 거의 1/5가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정호 이야기다.

류현진 이후 KBO에서 MLB로 직행한 두번째 한국인 선수이자 첫번째 야수인 강정호는 국내에서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였었다.

2014 KBO리그에서 타율 3할5푼6리 40홈런 117타점을 마크하였다.

 

 

KBO와 메이저리그의 수준 차이는 강정호의 타율에서 비교될 수 있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올 시즌 타율은 2할9푼 12홈런 45타점이다.

시즌이 끝나봐야 할테지만 강정호의 타율이 올라가면 홈런도 올라갈 것이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8월에 타율 2할5푼4리(71타수 18안타) 홈런 5개, 2루타 3개, 11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 수준의 메이저리그 타자 중 최고 연봉을 받는 타자와 비교를 해보면 강정호의 연봉은 1/5수준이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수준이지만 몸값 대비 최고 효율을 지녔다.

성적이 좋을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강정호 연봉은 잘못되도 너무 잘못됐다.

문제는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3년을 더 봉사해야 한다는데 있다.

 

 

강정호 선수의 연타석 홈런 소식은 물론 기쁜 소식이지만 무료봉사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기쁨이 반감하는 듯 하다.

 

 

강정호 연봉 세부 내용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4년 계약

입단 첫 두해 250만 달러의 연봉

2017년에는 275만 달러

2018년에는 300만 달러

 

 

*포스팅 금액 550만 달러(옵션이행이 포함되었을 경우)

*매 시즌 최대 75만 달러의 보너스

475타석을 채우면 7만 5000달러를 받으며, 550타석까지 25타석을 기준으로 10만 달러씩 보너스를 받는다.

575타석이면 17만 5000달러, 600타석이면 20만 달러의 보너스을 받는다.

가족들이 한국에서 미국까지 오갈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최대 네 차례, 최대 5만 달러까지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