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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불상 속의 미라는 린취안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불상 속의 미라는 린취안

네덜란드에서 드렌츠 박물관에 전시됐던 고대 불상 속에서 미라 상태의 시신이 발견이 되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뉴스를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 심층적으로 다뤘는데 관심 가는 프로그램이라 유심히 봤다.

 

 

불상에서 CT촬영 결과 시신의 내장을 모두 제거가 된 상태이고, 고대 한자가 적혀 있는 종이가 발견됐다.

종이에는 불경이 적혀 있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불상전문가인 에릭 브루윈은 불상 속의 미라가 승려이며, 남자라고 밝혀냈다.

 


박물관 측은 불상 안의 승려는 1100년~1150년 사이 사망했고 린취안이 사망한 시기와 일치했다고 주장했다.

 

 

이 린취안이라는 승려는 요나라의 야율대석의 스승이었다 한다.

여진족이 송과 연합해 요나라를 침략하자 패전을 하던 중에 가부좌를 튼 채 사망했다 하는데, 린취안의 시신이 여진족의 수중에 들어간다면 시신을 훼손시킬까 저어하여 박제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야율대석은 린취안의 시신과 같은 크기의 불상을 만들었고 불상 안에 린취안의 시신을 숨긴 뒤 절에 모셨다.

하지만 얼마 후 요나라가 멸망하며 불상은 중국을 떠돌다 네덜란드인 수집가의 손에 들어갔고 드렌츠 박물관에 기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서프라이즈'의 방송 내용이다.

 

이와 같이 '사람 크기'의 불상을 등신불이라 하는데,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나 tv문학관에서 방송이 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육신불이라 부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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