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막강한 뉴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불상 속의 미라는 린취안

by 막강김군 2015. 4. 10.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불상 속의 미라는 린취안

네덜란드에서 드렌츠 박물관에 전시됐던 고대 불상 속에서 미라 상태의 시신이 발견이 되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뉴스를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 심층적으로 다뤘는데 관심 가는 프로그램이라 유심히 봤다.

 

 

불상에서 CT촬영 결과 시신의 내장을 모두 제거가 된 상태이고, 고대 한자가 적혀 있는 종이가 발견됐다.

종이에는 불경이 적혀 있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불상전문가인 에릭 브루윈은 불상 속의 미라가 승려이며, 남자라고 밝혀냈다.

 


박물관 측은 불상 안의 승려는 1100년~1150년 사이 사망했고 린취안이 사망한 시기와 일치했다고 주장했다.

 

 

이 린취안이라는 승려는 요나라의 야율대석의 스승이었다 한다.

여진족이 송과 연합해 요나라를 침략하자 패전을 하던 중에 가부좌를 튼 채 사망했다 하는데, 린취안의 시신이 여진족의 수중에 들어간다면 시신을 훼손시킬까 저어하여 박제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야율대석은 린취안의 시신과 같은 크기의 불상을 만들었고 불상 안에 린취안의 시신을 숨긴 뒤 절에 모셨다.

하지만 얼마 후 요나라가 멸망하며 불상은 중국을 떠돌다 네덜란드인 수집가의 손에 들어갔고 드렌츠 박물관에 기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서프라이즈'의 방송 내용이다.

 

이와 같이 '사람 크기'의 불상을 등신불이라 하는데,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나 tv문학관에서 방송이 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육신불이라 부르는 듯...

 






※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