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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71회,케임브리지의 유령 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71회,케임브리지의 유령 외

-케임브리지의 유령

1209년 설립된 케임브리지 대학은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등을 배출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이다.

그런데, 이 곳에서 유령을 봤다는 학생들이 있어서, 대학 자체에서 심령학회를 만들어 유령의 정체를 밝히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심령학회를 만들어 비웃음을 사게 되고...

 

 

시간이 흘러 2012년 캠퍼스 한 가운데에서 유골 1300여구가 발견이 된다.

대부분 관없이 흙으로 덮여 있는 상태였다.

 

 

대학의 자체적인 조사결과 3년 후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세인트 존 에반젤리스트 병원에서 사망했던 환자들을 묻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골의 여행

전 세계 100여곳에 뿌려진 흰가루

'흩어지는 CJ'(Scattering CJ)라 이름 붙여진 페이스북 사이트.

만든 사람은 할미 투미라는 씨제이의 어머니였다.

 

 

씨제이는 꿈이 군인이었다.

자신의 꿈대로 군인이 된 씨제이는 특수부대에 자원을 하였으나, 떨어지고 말았다 한다.

생애 처음 크게 좌절을 한 씨제이는 절망 끝에 자살을 하고 만다.

 

 

 

씨제이의 어머니는 살아 생전 여행과 모험을 좋아했던 아들을 대신하여 줄 사람들을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리게 되고, 100여명의 사람들에게 아들의 유골을 조금씩 나눠 택배로 보내줬다 한다.

 

 

-어느날 갑자기

1993년 마이클 사망

1999년 바바라 사망

2003년 릭 화이트 사망

 

공통점: 언제부터인가 한숨도 자지 못했다.

 

 

사망원인: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Fetal Familial Insomnia), 몸 속 단백질이 변형되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40대를 넘어서면서 병이 발현하여 변형된 단백질이 수면을 담당하는 뇌 시상하부에 침투해 발생하는 치명적 불면증.

실어증, 치매와 환각 등에 시달리다가 극심한 수면부족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 병으로 마이클은 24개월, 바바라는 6개월, 릭 화이트는 9개월 만에 사망하였다.

 

전 세계에서 오직 40여 가족만 앓고 있는 희귀병

 

-링컨을 위한 초상화

일리노이주 역사도서관에 기증된 한 점의 초상화에 대한 사연

메리 토드 링컨의 초상화로 알려진 이 초상화의 기증자는 링컨의 증손자인 로버트 토드 링컨 벡위드가 기증을 하였다.

 

실제 메리 토드 링컨

 

링컨은 존 윌크스 부스에게 암살을 당하였다.

살아 생전 링컨은 아내를 굉장히 사랑하여 업무 중에도 아내가 곁에 있기를 희망했다 한다.

그래서 메리 토드 링컨은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기 위해서 초상화를 잘 그리는 프란시스 카펜터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하였고, 링컨에게 선물을 해주려던 그날 암살을 당해서 그 초상화가 전해지지 못했다 한다.

 

메리 토드 링컨의 초상화(위작)

 

60년 후 프란시스 카펜터의 후손이 제시 할란 링컨에게 그 초상화를 원래의 주인의 가문에 돌려주었고, 그림에 대한 사연이 대중들에게 밝혀지면서 값어치도 4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높아졌다.

 

그런데, 2012년 예술작품 복원 전문가 베리 보먼에 의해서 이 초상화가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그리고, 링컨 박물관의 큐레이터 제임스 코넬리어스는 '위작을 그린 사람은 루 블룸이다'라고 루 블룸을 의심했다 한다.(그러나 1929년 사망을 한 루 블룸이 실제 그러한 짓을 했는지는 밝힐 수가 없었다.)

루 블룸은 1900년대 초 활동한 미국의 퍼포먼스 배우이자 미술품 수집가인데, 생전에 프란시스 카펜터의 위작을 팔다가 몇 번 걸린 적이 있다 한다.

 

그리고, 베리 보먼에 의하면 위작으로 의심한 몇 가지 증거가 나왔다.

 

1. 완성된 작품은 니스칠을 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니스칠이 벗겨져 그 위에 덧칠이 되어 있었다 한다.

2. 복원을 하자 그림과는 전혀 다른 여인의 초상화가 나왔다.

3. 심시어 프란시스 카펜터의 작품도 아니었다.  

 

베리 보먼에 의해 복원된 작품

 

그리고, 이 초상화에 얽힌 사연조차도 조작이었다 한다.        

링컨 가문은 이 초상화를 약 4억원 정도의 돈을 주고 샀다 하는데, 어쨌든 위작으로 밝혀진 뒤에도 그림의 유명세는 더욱 높아졌다 한다.

 

-사랑의 기적

난임이었던 룽씨양은 임신을 한 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코마상태에서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였다.

3년동안이나 코마 상태에 빠져 있었다.

 

 

 

3살이 된 룽씨양의 아들은 어느날 뜻밖의 행동을 하였다.

룽씨양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으며 룽씨양의 머리를 쓰다듬고, 볼에 뽀뽀도 하고 심지어 음식을 잘게 씹어 소화시키기 좋게 만든 후 엄마의 입에 넣어주기까지 하였다.

그리고,룽씨양은 3년 만에 기적적으로 코마상태에서 깨어났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