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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무비리뷰

신조협려 2006 4화,옥녀심경과 소용녀의 주화입마

신조협려 2006 4화,옥녀심경과 소용녀의 주화입마

소용녀와 양과는 무공 수련에 정진하고 있다.

양과는 고묘파의 입문무공인 미녀권법 수련을 마쳤다.

소용녀는 이제 두번째 단계인 전진검법을 익혀야 한다고 한다.

 

 

이들의 대화에서 고묘파의 최고의 무공 옥녀심경은 전진파의 검법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왕중양이 활사인묘 속에 검법의 초식을 그려놓고, 고묘파의 임조영은 그 검법을 파해할 옥녀심경을 그려놓았다.

 

 

다른 문파의 무공 초식을 익히기 위해서는 구결이 필요한데, 양과는 전진파에 있을 때 무공초식을 익히지는 못했으나 구결을 달달달 외워서 나왔다.

그런데, 마지막 구결을 배우지 않아 전진의 녹청독에게 이를 알아내게 된다.

 

 

이제 옥녀심경을 익히기 위한 준비과정은 끝이 났다.

헌데 소용녀는 옥녀심경을 익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2명이어야 하고, 원활한 기의 융통을 위해서 옷을 벗고 수련해야 한다 말한다.

 

 



남녀가 유별하니 어찌 양과와 함께 옥녀심경을 익힐 수 있겠는가 하자, 양과가 자신이 옥녀심경을 익히기 좋은 곳을 안다며 소용녀를 데려가 그곳을 보여준다.

 

 

소용녀와 양과는 그곳에서 옥녀심경을 익히기로 한다.

옥녀심경을 어느 정도 수련하고 있을 무렵, 전진의 수제가 견지병은 소용녀를 사모하는 마음에 활사인묘 근처를 배회하다가 조지경에게 들키고 만다.

조지경은 양과가 활사인묘로 들게 되었을 때 그 책임을 물어 수제자 자리를 견지병에게 빼앗겨 견지병에 대한 유감이 있던 차였다.

 

조지경이 견지병에게 전진파의 규율을 어겼다면서 핍박하자 둘은 결투를 벌이게 되고, 이 싸움으로 인해서 방해를 받은 소용녀는 큰회복하기 힘든 내상을 얻게 된다.

 

 

소용녀는 너무 심각한 내상으로 자신은 틀렸다 말하면서 손파파가 자신에게 양과를 끝까지 책임져 달라 부탁을 했는데, 그러지 못하게 생겼으니 양과를 죽여 손파파에게 면을 세워야겠다며 양과를 죽이려 한다.

 

양과는 두려워 하여 도망을 나왔으나, 곧 소용녀에게 돌아간다.

소용녀가 자신을 구했으니 자신을 죽여도 상관없다면서...

 

 

헌데, 이 때 이막수가 옥녀심경을 익히기 위해서 활사인묘를 찾아왔다.

같은 문파의 사람이나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의 이막수!

급기야 소용녀는 한옥침상에 누워 양과에게 기관장치를 돌리라 하며 이를 이용해서 이막수에게서 달아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