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막강한 무비리뷰

신조협려 2006 8화,복면인의 정체와 양과의 무공 수위

신조협려 2006 8화,복면인의 정체와 양과의 무공 수위

'신조협려' 8화에서는 강호에 나온 양과가 여러 인물들과 조우하며 무공을 드러내게 되는데, 양과는 옥녀심경에 이어 합마공, 구음진경까지 익히고 있으나 아직 절정고수의 반열에 들지는 않은 듯 하다.

 

 

 

소용녀는 옥녀심경으로 인해서 이막수가 이미 자신의 상대가 아니라 하는데 비해서 양과의 무공은 어찌 수준에 달하지 못하게 된걸까?

그 이유는 강호에서 자신의 본 실력을 다 드러내지 않고 서푼어치는 감추라는 말과 같이 본 실력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또다른 이유로는 양과의 나이가 아직 어려 그 성취가 완벽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야율초재에 몸을 의탁하여 강남에 온 양과와 육무쌍은 그곳에서 완안평과 야율제를 만나게 된다.

완안평은 여진족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거란족인 야율초재와는 원수지간이라 할 수 있다.

해서 부모를 잃은 복수를 위해 야율초재를 죽이려고 하지만 완안평에 사심이 있는 야율제는 완안평을 번번히 살려 보낸다.

 





야율제의 무공은 전진의 것에서 왔는데, 완안평의 수가 달리는 것을 보고 양과는 몇 수 알려주어 야율제를 패하게 만들려고 한다.

양과는 한족으로 완안평과 같이 어린 시절에 부모를 여의게 되어서 완안평의 심정을 알아 복수를 도우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야율제의 마음을 알고 있는 완안평도 양과의 가르침에 의해서 야율제를 꺾지만 그를 죽이지는 못한다.

 

 

한편 이막수는 육무쌍을 결국 찾아내어 데려가게 된다.

소용녀도 그렇고 양과가 잠시라도 눈을 팔면 어떤 사단이 나게 된다.

다행히 복면인이 양과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어 이막수를 뒤쫓아 찾아낸다.

 

양과는 이막수와 겨룰 마음이 없었으나 소용녀가 활사인묘를 나온 이유가 양과 자신 때문이라면서 정을 통한 사람이라는 뜻의 '정부(情夫)'라 칭하며 막말을 서슴치 않고 도발을 한다.

양과가 이막수에게서 몇 수 달리게 되자, 야율연과 함께 온 야율제가 양과를 도와 이막수를 상대한다.

 

 

이 와중에 복면인과 야율연은 육무쌍과 함께 도망을 가게 되고, 이를 이막수가 쫓고, 그 뒤를 양과와 야율제가 쫓는다.

다시 손속을 겨루던 도중 도화도 큰 아가씨이자 곽정의 딸, 그리고 곽정의 제자인 무수문과 무돈유가 이 싸움에 끼어들게 된다.

이막수와 은원관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들 모두를 감당할 만한 무공은 아니었던 대결을 미루고 이막수는 도망을 가게 된다.

 

 

양과는 다시 소용녀를 찾아 헤매는데, 세월이 흘러 벌써 겨울이 되었다.

그곳에서 양과는 홍칠공을 만나게 되고, 의부인 구양봉도 만나게 된다.

홍칠공과 구양봉은 서로 손속을 겨루며 무공의 길고 짧음을 겨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