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막강한 무비리뷰

신조협려 2006 10화,천하무술대회와 금륜국사

신조협려 2006 10화,천하무술대회와 금륜국사

양과와 곽부 그리고, 무돈유, 무수문은 말타기를 하며 내기를 한다.

양과의 말은 한혈마로 추정이 되는데, 곽부의 홍마를 거뜬하게 이기게 된다.

 

그곳에서 황용은 노유각에게 맹주자리를 물려주기 위해서 타구봉법에 대한 구결을 일러준다.

이를 책이 아닌 입에서 입으로 전수가 된다.

그러고 보면 무협드라마 속의 고수들은 머리도 참 좋은 듯...

 

 

*타구봉법: 8개의 구결과 36초식으로 이뤄져 있다.

8개의 구결: 반 벽 전 착 도 인 봉 전

 

타구봉법 초식

사타구배

발구조천

오구탈장

봉타구두

반찬구둔

봉타라견

압편구배

천하무구

 

-봉회약지시묘수 횡타쌍오막회두 구급도장하여타 쾌격구둔벽구미

 

-반착구둔의 마지막 구결: 악견창궐욕복인 봉부유정착면문

 

타구봉법은 초식과 구결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하는 무공이다.

해서 황용은 양과와 곽부, 무돈유와 무수문이 듣고 있어도 그냥 노유각에게 이를 전수하였다.

 

 

이어 노유각을 먼저 보낸 황용은 양과만 남게 하여 자신이 무공을 가르키지 않은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양과에게 말하게 되고, 황용이 자신을 위하는 진심을 알게 된 양과는 자신의 무공을 더이상 숨기지 않고, 일신상의 무공 내력을 알려주려 한다.

그렇지만 황용이 갑자기 통증을 느끼게 되고, 양과는 황용을 도와 진정을 시키게 된다.





황용이 개방 맹주 자리를 노유각에게 물려주려 하는 이유는 출산을 대비하기 위함도 있고,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

 

그래서 무림맹주를 뽑기 위해서 천하무술대회를 개최하려는 것이다.

 

황용은 타구봉법을 황용의 남편인 곽정은 항룡십팔장을 익히고 있었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무림맹주에 곽정을 추대하려 하였으나, 곽정은 겸손하여 사양하며 홍칠공을 무림맹주로 추대하고자 한다.

 

 

그러나 홍칠공과 구양봉은 양과에게 무공을 전수해주고 죽었다.

이를 알 길 없는 곽정과 군중들....

양과는 이 사실을 알리려 하였으나 자신이 낄 자리가 아니라 생각했는지 말을 삼간다.

결국 곽정은 부맹주로 추대되고.....

 

이 때,전진교 학도장이 나타나 몽골의 고수가 당도했음을 알린다.

몽골 제일호국국사로 곽도는 그의 제자였다.

 

 

황용과 군중들은 천하무술대회가 외적에 맞썰 실력과 덕을 갖춘 사람을 뽑는 자리이므로 몽골인들은 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자. 곽도는 무술대회이니 무술실력을 갖춘 자가 어울리지 않겠냐면서 자신의 사부인 금륜국사를 소개한다.

 

황용은 곽정에게 호의로 온 것 같지 않으니 조심하라고 하면서 곧 손을 겨루게 될 것과 같은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조성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