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협려 2006 9화,타구봉법과 합마공

신조협려 2006 9화,타구봉법과 합마공

홍칠공과 구양봉은 양과에게 타구봉법과 합마공의 진수를 전해주고 죽는다.

타구봉법의 개방의 무공으로 개방 방주에게만 전수되는 무공인데, 양과가 이를 전수받게 됨으로써 무공 배분이 굉장히 복잡해지게 된다.

 

 

구양봉을 의부로 두게 되고, 소용녀를 사부로 모시게 되었는데, 홍칠공에게 타구봉법을 받게 되었으니 무림계의 서열이 양광에 의해서 완전히 파괴되고 있다 할 수 있다.

'사조영웅전'에서는 황용에게 이 타구봉법을 전수하여 준다.

타구봉법은 총 36가지 초식이 있다.

 

이로써 양과는 천하오절 중 북개 홍칠공과 서독 구양봉에게 모두 무공을 전수 받은 셈....

 

*타구봉법

1초 사타구매

2초 발구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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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초 천하무구

*합마공

개천벽지

천혼지암

나무 타는 두꺼비

 

양과는 천하무술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사실을 듣고 혹시 소용녀를 만나게 될까하는 생각에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소용녀도 마찬가지...

 

 

그곳에서 곽정과 황용 그리고 전진교 도사를 만나 손파파의 죽음 등 지나간 사정을 말하며 전진교 도사들과 날을 세운다.

양과는 자신에게 잘대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을 철저하게 구분한다.

 

 

굉장히 뒤끝 쩌는 성격이라 할 수 있는데, 곽정과 황용의 딸인 곽부에게도도 그리 좋은 기억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어릴 적에 곽부와 무돈유,무수문 형제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양과가 절세무공을 지녔으니 입장이 180도 바뀐 셈이다.

과연 양과는 지난 날의 복수를 하게 될까?

 

 

그나저나 빨랑 소용녀랑 만났으면 좋겠다.

소용녀 분량이 너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