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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 피소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 피소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2013년 말 쯤 ㄱ씨에게 1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다.

 

 

이주노는 박남정, 박철우와 함께 비보이 1세대로 인순이, 박남정, 김승진의 백댄서를 활동을 하다 양현석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에 합류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기획자로 변신하여 1996년 '영턱스 클럽'을 발굴 육성하는데 성공한다.

(비슷한 시기 양현석도 기획자로 변신하였으나 '킵식스'는 실패하였다.)

 

 

'영턱스클럽'은 이후 인기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임성은은 솔로로 데뷔하였다.

 

1999년 '허니패밀리'를 발굴해내지만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





기획자 및 솔로 활동의 실패와 맞물려 연이은 사업 실패와 사기를 당해 40억원의 빚을 지며 신용불량자가 된다.

 

그렇지만 바쁘게 연예 활동을 이어가면 2009년에는 빚을 다 갚았다고 한다.

 

 

2012년에 23살 어린 아내(박미리)를 얻어 결혼을 하였다.

 

 

얼마전 방송에서 본 것은 댄스 아카데미를 열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는 소식이었고, 엔터테인먼트 전문 운용사 'SKM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 되어 양현석과 같이 기획자로써도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