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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신비한 tv서프라이즈 682회,엘비스 프레슬리/전설의 판매왕/백범 김구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엘비스 프레슬리/전설의 판매왕/백범 김구

-또 하나의 기적

2015 베이징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우샤인 볼트가 3관왕을 하면서 매스컴의 주목을 받을 때 투창에서도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일이 발생한다. 

케냐의 줄리우스 예고가 금메달을 따면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낳았기 때문이다.

 

줄리우스 예고는 92.72m의 기록으로 14년 만에 90m를 넘는 기록을 내었고, 아프리카 선수 중 최초로 투창 금메달을 땄고, 케냐 육상 필드 종목 최초의 기록이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줄리우스 예고에게는 코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우상인 얀 젤레즈니(1996년 세계최고기록, 98.48m)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특별한 장비도 없이 나홀로 올림픽 준비를 하였다 한다.

 

 

투창은 원래 상체 근육이 발달한 백인들이 강세였던 종목이었다.

케냐는 육상강국인데, 투포환이나 투창과 같은 육상필드 종목에서 흑인이 이처럼 괄목할 기록을...그것도 코치나 특별한 장비 없이 올림픽 기록을 냈다는 점은 기적에 가까운 일인 듯 하다.

 

-마이 해피니스

엘비스 프레슬리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과 빈민가 집 밖에서의 흑인들로부터의 따돌림을 받으며 자라왔다.

유일한 안식처는 어머니 뿐이었다.

 

 

11살 생일에 엘비스 프레슬리는 총을 갖길 원했지만 어머니는 총보다 기타를 선물해준다.

매일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운 엘비스 프레슬리는 18세 어머니의 생일에 생일선물로 음반을 준비하기로 한다. 

 

 

당시 4달러만 내면 음반을 만들어준 레코드사,멤피스의 선 레코드에서 '마이 해피니스(My happiness)'를 녹음하였다.

이 음반은 엘비스 프레슬리 80주년 기념 경매에 경매 물품으로 나와 3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그리고 오늘날의 앨비스를 만든 음반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녹음 이후 엘비스를 찾아온 남자는 선 레코드의 사장 샘 필립스였다.

백인임에도 흑인의 감성이 녹아 있는 목소리라며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가수를 제안하였고, 엘비스 프레슬리는 이 제안을 받아 들인다.

 

생소한 로큰롤을 대중화한 '혁명적 가수'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시대가 열린다.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불우한 환경에서 스스로 기적을 일으킨 사나이 엘비스 프레슬리

어머니에 대한 그리고 어머니로부터의 따뜻한 사랑이 일으킨 기적이었다.





-전설이 된 남자

빌 포터라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은 선천적 뇌성마비로 멀쩡한 곳이 두다리와 왼손의 두 손가락 뿐이었다 한다.

걷기조차 힘들었고, 구부정한 자세, 어눌한 말투를 지녔으나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기록적인 방문판매 기록을 지니고 있어 전설의 판매왕이라 불린다 한다.

 

 

빌 포터는 신체의 장애를 가졌으나 단지 몸이 불편할 뿐이라며 강하게 크길 바랬던 어머니 덕에 장애학교가 아닌 정규 학교를 다녔다 한다.

그리고,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장애로 인해 매번 거절당하다가 사람들이 꺼려하는 지역의 방문판매원으로 그의 직장생활과 시련이 동시에 시작된다.

 

문전박대는 기본, 동전 몇 푼으로 동정을 하며 몇 달째 판매 실적을 올리지 못한 채 회사의 압박으로 해고 위기에 놓인 빌 포터....

더군다나 하나뿐인 그의 지지자인 어머니까지 사망하게 된다.

 

어머니 사망 후 그는 자신의 손을 대신해 줄 어머니가 없었기 때문에 매일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나 넥타이와 같이 두 손을 필요로 하는 것은 집 근처 벨보이에게 부탁하여 준비를 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00여 집을 매일 방문하고, 매일 걷는 거리 15km를 비바람이 오는 날에도 폭설이 오는 날에도 쉬는 법이 없이 일하였다.

 

그리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며 마을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기 시작하였고, 나중에는 단골 고객만 500명이 되었다 한다.

1989년, 방문판매 30년이 되던 해 빌 포터는 올해의 판매왕이 되었고, 왓킨스 사의 기록에 그해 4만 3천 달러의 기록을 남겼다 한다.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일궈낸 빌 포터의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한다.

빌 포터는 자신에게 주어진 장애와 시련에 맞써 싸운 결과 미국의 전설적인 판매왕이 되었다.

 

성공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시련이 꼭 등장하고, 그 시련을 이겨냈을 때 그 보답으로 커다란 부와 성공을 얻게 되는 듯 하다.

빌 포터의 경우 시련은 장애와 세상 사람들의 편견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를 이겨낸 것은 남다른 노력과 인내였던 것 같다. 

 

-너는 내 운명

조지아는 영국에서 8시간 비행하여 그리스 크레타 섬으로 날아갔다.

개를 만나기 위해 9700km를 날아가는 그녀는 크레타 섬에서 페퍼라는 개를 찾아 헤맨다.

 

 

몇 달 전 조지아는 크레타 섬으로 홀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낯선 두 남자가 조지아를 위협하며, 강제로 어디론가 끌고 가려던 찰나....

조지아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 개가 페퍼였다.

 

페퍼는 떠돌이 개였다.

자신을 에스코트 해주며 묵고 있는 호텔에까지 따라와 있는 떠돌이 개에게 페퍼라 이름지어 준다.

그리고 여행 내내 페퍼와 함께 여행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여행이 끝나고 영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오자 조지아는 동물보호소에 돌봐줄 것을 알아봤으나 거절을 당했다.

결국 페퍼를 남겨둔 채 크레타 섬을 떠났다.

그러나 영국으로 돌아온 조지아는 페퍼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영국에 돌아온 지 2주 만에 페퍼를 찾으러 다시 크레타 섬으로 향한 조지아......

제주도보다 4배나 큰 크레타 섬에서 페퍼를 찾았으나 찾기가 힘들었다.

조지아는 마지막으로 페퍼를 처음 만난 해변가로 갔는데, 그곳에서 페퍼는 조지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다.

조지아는 검역소에서 페퍼의 건강검진을 받고 영국으로 데려왔다.

현재 페퍼는 여섯 마리의 강아지를 낳고 조지아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한다.

 

-믿기지 않는 이야기 언빌리버블 스토리:운명을 바꾼 사나이 

가난한 평민의 아들 창암은 아버지가 벼슬아치에게 멸시를 당하자, 아무 벼슬자리라도 있었다면 그런 멸시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버지 말을 듣고 그때부터 밤낮으로 과거공부에 매진한다.

 

그러나 벼슬길에 오르고 싶었던 창암은 당시의 매관매직에 크게 실망한다.

벼슬을 얻을 수 있는 길은 과거시험이 아니라 돈이었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다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관상 공부를 시작한다.

허나, 자신의 관상이 최악의 관상을 가진 것을 알게 된 창암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에 오른다.

그가 바로 백범 김구이다.

 

창암의 마음을 고쳐 먹게 만든 것은 관상서의 마지막에 있던 한 구절이었다.

 

상호불여신호(相好不如身好) 신호불여심호(身好不如心好): 관상(얼굴) 좋은 게, 몸(건강)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게 심성(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

 

큰 깨달음을 얻고 마음 수양에 힘쓴 김구는 이후 동학 황해도 동학군으로 활동하였고, 의병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독립운동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00년 김구로 개명을 하였는데, 최악의 관상을 가졌지만 이 한구절로 인해 운명을 바꾸었고,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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