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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뉴스

인기가요 EXID 1위,대세 걸그룹 증명했다

SBS인기가요의 MC자리는 굉장히 비중이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역대 인기가요 MC만 살펴봐도 단번에 알 수 있다.

(전지현,김규리,이동건,안재모,손태영,김민희,소유지,김재원,김정화,강타,유민,박한별,한예슬,김동완,앤디,한효주,구혜선,장근석,희철,송지효,은지원,이홍기,택연,우영,설리,조원,아이유,이기광,구하라,니콜,이종석,황광희,민아,수호,백현,김유정,홍종현)

 

 

 

EXID 하니는 인기가요 MC를 꿰찼고, 당일 '아예'로 1위까지 차지했다.

엑소(EXO), 지누션 feat. 장한나, EXID, 달샤벳, 바스타즈, 러블리즈, 디아크, 신지수, 크레용팝, 라붐, 에이션, 소유미, 씨엘씨(CLC), 박보람, 크로스진, 유니크, 오마이걸 등이 출연을 하였고, 2015년 4월 마지막주 1위 후보로는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EXID '아예' 세곡이 올라 이들 사이에서 경합을 하여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예전의 걸그룹 서열에서 넘사벽이라 일컬어지던 계층의 걸그룹은 현재 인기가요에서 그 위상을 찾아볼 수는 없다.

그만큼 빠르게 인기의 향방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걸그룹 멤버의 연애는 결과적으로 악재인 듯 하다.

 

 

하니는 정주행 1위에 기쁨의 눈물을 터트렸고, '섹션tv연예통신'을 보니 EXID는 첫 cf도 찍었다 한다.

EXID가 비록 뜬 것은 얼마 안되었지만 그만큼 무명시절(?)이라고 할만한 비인기걸그룹의 시절을 겪어봤기에 멤버들 모두 팬들의 사랑이 귀중한 것임을 잘 아는 듯 하다.

 

 

EXID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점일 것이다.

자신들의 인기가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그걸 지속적으로 누리다 보면 당연한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흔히 스타병이라고도 한다.

 

 

 

헌데, EXID는 그렇지가 않다.

항상 신인처럼 초심을 지켜려고 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인다.

 

 

이런 모습을 지키면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EXID의 인기는 장수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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